안녕!!! 우와 벌써 5일차네.
시간이 엄청 빨리가는 것 같아 ㅎㅎ
강쥐🐕랑 제주도 한달살기 - 5일차
감수굴 밭담길 - 오드랑베이커리 - 함덕해수욕장 - 서우봉 - 당근과 깻잎 - 세화해변

오늘도 첫 시작은 밭담길 걷기.
그냥 숙소 근처가 밭담길이어서 하루 한 번은 꼭 가게 되네.

가다가 유채꽃 넘 예쁘게 피어 있어서 한 컷.
이맘 때의 제주는 어딜가나 유채꽃을 볼 수 있어서 참 좋더라.

오늘도 평대해변에 왔어.
여기 조용한 것도 맘에 들지만
넓은 잔디밭도 있어서
강아지랑 뛰어놀기 좋아서 맨날 와 ㅎㅎ

계속 다녔는데도 못 봤던 감수굴 표지판.
여기가 감수굴이었나봐.

돌아오는 길에 평소와 다른 길로 왔는데
감수굴 수덕비라는 것도 있더라고!
아침 산책 간단히 하고
강아지 잠시 재우고 다시 출발!
내가 제주에서 넘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가 서우봉인데
날씨가 괜찮은 거 같아서 거기 가보려고.

함덕해수욕장 가면 무조건 가야하는 빵집!
오드랑 베이커리.
나 여기 정말 좋아해 ㅎㅎ
내가 빵을 엄청 좋아하기도 하고.



마늘빵인 마농바게트가 제일 유명하긴한데
너무 자주 먹던 거여서 다른 빵들 사봤어.
두번째 사진에 있는 바질베이컨토마토빵 맛있더라!!

늘 변함없이 예쁜 함덕해수욕장.
역시 그동안 가본 곳 중에 사람 젤 많더라 ㅎㅎ
웨딩 사진 찍는 커플들도 많이 보이고.
바다 조금 보다가 바로 서우봉 올라갔어.
서우봉은 반려견 동반 가능이야.
앞에 표지판에 써있더라고.

유채꽃이 피어 있어서 더 더 예쁘더라.
전에 갔을 땐 그냥 풀밭이었는데!
바다랑 유채꽃의 조합은 정말 너무 감동적이야.
진짜 너무 예쁜데 글솜씨가 없어서 표현을 못하겠네 ㅎㅎ

서우봉에 흑염소 두 마리 있더라고.
전에는 말을 본 거 같았는데...

서우봉 유채꽃이 원래 좀 키가 작은지
아님 아직 덜 핀건지 모르겠는데
사이즈가 꽤나 아담했어.
그래도 예쁘긴 엄청 예쁨!!!
함덕해수욕장 오는 덬들은 서우봉도 꼭 올라가줘.
여기 너무 너무 이쁘다아!!!
유채꽃 사이사이로 조그마한 길이 나있어서
거기에서 사진 찍음 딱 좋더라고.
다들 유채꽃 밟으면 안 된다고 조심조심 걸어가더라 ㅎㅎ
서우봉은 둘레길이랑 산책길 있는데
둘 다 슬쩍 걸어봤어. 그래도 한 1시간은 걸리더라.

함덕해수욕장 모래밭에서 잠깐 놀다가 다시 숙소로!
인간이라면 그냥 여기 갔다 저기 갔다 할텐데
강아지는 중간 중간 좀 쉬는 타임이 있어야 겠더라고.
우리집 강쥐는 흥분도도 높아서 밖에선 잘 못자서
일부러 중간에 숙소 한번씩 데려와서 낮잠 재우고 있어.
낮잠 푹 재우고 다시 밖으로!

여기는 당근과 깻잎이라는 카페.
지나가다가 당근 모양이 있길래 뭐지? 하고 봤는데
유기농 당근주스와 깻잎디저트를 파는 카페래 ㅎㅎ 특이하지?

당근주스 병으로도 팔길래 하나 사봤어.
참고로 카페는 애견동반 가능!
난 그냥 가던 길에 들른 거라 주스만 샀어.
강아지는 당근을 좋아해 ㅎㅎㅎ 같이 나눠 마셨어.
당근만 착즙한거여서 엄청 신선하고 달달하더라.
담에는 카페 안에서 음료랑 디저트 먹어보려고.
슬쩍 봤는데 내부도 귀여웠어!
세화 해변이 한 30분 거리에 있길래
마지막 산책은 세화 해변으로 정해봤음.

가는 길에 또 만난 유채꽃밭.

하늘 색도 정말 예쁘지?

강아지가 좀 힘들었는지 안아달라고 해서
세화해변은 슬쩍 멀리서만 보고 숙소로 다시 걸어갔어.
여기도 바다 예쁘더라. 조용하고.
몰랐는데 옆에 세화오일장 열리는 곳도 있더라고! 담에 가봐야겠어.

돌아오는 길에 보니 슬슬 해가 지려고 하네.
진짜 제주도는 하루종일 예쁘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행복하게 하루 마무리 하기를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