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맞는사람없음+이때 아님 여유없음+스페인 처음이라 모름+안전
이런 이유로 혼자 무작정 스페인 패키지를 택했어
항공편 저렴하게 경유하는 것도 있었는데
난 비행 때 컨디션 뒤집어질 수 있어서 국적기 패키지로 했어
혼자 패키지 고민하는 경우 꽤 있을 것 같아서 이곳에 적어봐
우기 끝무렵~여행 성수기 시작 하는 즈음에 가게되어서 관광 스팟은 다 갈 수 있었어
아직 사람이 그정도로 많은 시기가 아니라 하더라구
온도가 한국이랑 큰 차이가 없는 시기에 가서 날씨 적응은 어렵지않았어
미세먼지 보다가 가니까 세상 좋더라
정말 감사하게도 해가 떠서 날씨가 엄청 좋은 시기에 여행을 했어
춥지도 덥지도 않고 여행하기 너무너무 좋았어
나만 혼자였는데, 난 외로움 안타고 원래 혼자 잘 돌아다녀서
자유시간 주거나 사진찍으라고 시간 줄 때 알아서 잘 돌아다니고 잘 놀아서 자유로워서 너무 좋았어.
외로움 타거나 누구한테 의지하는 성향이라면 혼자 패키지는 비추천이야.
룸조인으로 1인여행객 묶고싶으면
여행사에 일행구성(연령대, 단체여부 등) 다 물어보고
예약하는 거 추천.
아 그리고 나는 여행사에서 패키지 최소 인원맞추다가 어찌저찌 되어서 싱글차지 안냈는데 방 혼자 쓰고 다녔어 이건 운이 좋았던 것 같아.
일행분들이 다 너무 좋으셔서 서로 가족마냥 챙겨주면서
사진 찍어준다고 먼저 챙겨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기분좋게 다녀왔어.
시간 약속 다 잘 지켜서 문제 생긴 것도 없고
다들 가이드 안내 잘 따라주면서 지내서 문제가 없었어.
선택관광이 과하게 있지 않아서 다 했고,
어차피 처음 간건데 관광 다 해봐야지 싶어서 했어.
쇼핑은 패키지니까 그런가보다 했고 필요한 것만 구매했어.
패키지 장점은 숙박예약 입장티켓예약 안하는 거,
가이드가 치안 설명 다 해주고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거
(우리 단체에 소매치기 붙는 거 바로바로 퇴치해주고 진짜 잘 봐줌),
교통편 고민안하는 거,
넓은 땅 단기간 찍먹 가능,
단점은 자유시간이 적어서 젊은 사람은 아쉬움 마음 생길 수 있는 거,
맛집은 포기해야 하는 거,
버스 오래탐(난 괜찮았는데 장년층분들은 3일째부터 너무 지치시더라구)
난 세비야 그라나다 마드리드가 너무 좋았어,
다음에 스페인 가면 저 세 곳으로 자유여행 갈 생각이야.
다음에 어디어디 다녀와야겠다 생각하고 돌아왔고
스페인 너무너무 좋았어. 꼭 다시 가려구.
아, 이건 개인적인 건데
호텔조식에 과일이 계속 나왔거든.
근데 내가 과일알러지+우유못먹음(락토프리만마심) 이런이유로 내가 아침에 먹을 게 없었어....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나오는 곳이 많아서 그건 한국보다 맛있게 먹긴 했어
빵이랑 에스프레소만 먹었어.
이건 한국 호텔조식도 마찬가지긴 한데, 여튼 아침은 내 몸이 문제라서 많이 못먹고 다녔어... 다른분들은 엄청 잘 드시더라구.
면순이인데 빵, 쌀 이런 식사가 계속 나와서 파스타 먹고싶었다...
스페인 너무너무 좋았어, 꼭 다시 갈거야.
혼여 너무너무 가능하겠더라.
폰 스트랩끼고 가방 앞에 매고 좌우 앞뒤 적당히 신경 쓰고 다니면 되더라구.
유럽가서 이정도 치안이면 괜찮다고 느꼈어.
물론 인천와서 스트랩 빼고 여행가방 자물쇠 빼고 가방 대충 매고 나와서 와 한국이다!!!!하고 은근히 긴장했던거구나 느끼긴 했어.
패키지 가기 전에 많이 찾아봤었는데,
누군가는 나처럼 뒤적뒤적 찾아볼 것 같아서 남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