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다녀왔는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었음좋겠단 생각에 ^^
다낭공항 도착해서 100달러만 공항 환전소에서 환전했어
맞게 받았는지 그자리에서 확인하길바래 물론 환전원이 세어주긴하지만 혹시모르니까
6달러 정도하는 유심사서 끼워서 인터넷사용했고 카톡 데이터 전화통화는 잘안됨 ㅠㅠ
11월 날씨 진짜 엄청 습하고 더웠어 오후 5시쯤 되면 깜깜해지는데 햇빛만 없을뿐이지 습하니 개인적으로 민소매에 얇은 가디건 추천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 어려웠고 택시타면 그냥 사진보여주고 가자고하는게 빨라
참고로 택시는 사이즈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니까 인원수에 맞게 타면 좋을거같구 큰 차들이 주로 많이 보였다는 점
어딜가나 호텔과 택시 제외하곤 에어컨은 ㅜㅜ 땀이 뚝뚝뚝 . .
음식은 생각보다 한국인에게 잘맞는거같아 식당에서 물티슈는 유료인거 같으니 항상 가방에 넉넉히 갖고 다녀
그리고 기본안주로 제공되는 뻥튀기같이 생긴 음식이 나오는곳이 있는데 공짜가 아니라는것 비싸지 않으니까 먹어도 괜찮아
참고로 롯데마트안에 환전소 있으니까 어차피 마트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기서 한번 더 환전하는게 좋을거같아
마트에서 사온거 정말 다 맛있더라 이왕간거 맘껏 쇼핑했으면 ^^
다낭에서 유명하다는 호텔라운지 커피숍과 칵테일바 다녀왔는데 멋있으니 밤에 꼭 다녀왔음 좋겠어 어딜가나 안전조심
개인적으로 오행산은 습하고 물이 뚝뚝 떨어지고 어두워서 미끄러질까봐 두려워 바로 나왔어
바나힐과 호이안의 밤거리는 기억에 계속 남을거같아 다낭 용다리도 한번 걸어주고 낮은 정말 더우니까 옷 초이스 잘해야돼
참고로 우기인데 비 예보 계속 있었는데 내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우산과 우비는 꼭 챙겨갔음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저가항공이용하고 3박4일에 유명한곳은 죄다 갔는데 총 80정도 들었어 시기적으로 비수기.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가면 좋을 만족했던 여행지였던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