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웃을때 나혼자 멍때려도 좋았거든
편하게 술 마시면서 관람하는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휘파람 불고
크게 웃는 관람 태도가 신선한 충격이고 좋았어
안나 아역 애기 연기 넘 잘하고 귀여웠구
1막 마지막 옷 바뀔때 눈 휘둥그레짐 ㅋㅋㅋ
암튼 나는 넘 좋았는데 엄마는 영어를 전혀 못하는데 괜찮을까
나랑 종종 뮤지컬 보러 가거든
킹키부츠 너무 재밌게 봐서 한동안 킹키부츠 넘버만 들으심
이 상황에서 같이 라이언킹 보는거 어때...? 오바일까
물어보긴 할건데 너 좋다면 다 좋아라고 대답할게 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