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여행이 10월에 런던 다녀온거... 아니지 12월에 강원도 당일치기...
작년말까지 일하고 퇴사했는데 아직 취직 다시 안했거든 (실급 받는중~)
돈은 있는데 엄마아빠가ㅠ 백수가 뭔 여행이냐고 여행가고 할거면 취직이나 하고 가라고 취직전까지 여행 안보내줄라함 ㅠㅠㅠㅠㅠㅠㅠ 아 물론 취직할건데 그땐 지금 이 항공편 가격 안나올거같다고... 개쫘증나 진짜ㅠ 주변에 물어보면 부모님집에 사니까 부모님 말 들으라는 사람 반, 그런게 어딨냐 퇴사기념여행 가는 사람도 많은데 좀 너무하신다 반........
가까운 일본이라도 짧게 다녀올랬는데 부모님이 못가게해서 못갔거든 근데 나만 빼고 내 주변사람 진짜 다 일본 다녀와서 나 지금 부러워죽는중...
그와중에 친구가 어머니랑 둘이 유럽간다하고, 혈육이 중국여행 곧 가고, 친척이 결혼했는데 신행으로 유럽간대서 걍 지금 부러워 미칠라함... 나도... 나도 돈 있어... 나도 갈래... 나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