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댓 열심히 달아줬는데 글삭 되어있어서 속상하다는 글이 많이 보여서 나도 써보는 글ㅇㅇ
처음엔 여행카페 규칙 멀케 빡빡함...? 와 심하다 이랬는데 몇번 겪고나니까 왜 그렇게까지 극단적인 규칙을 만들었는지 왜 여행 카페 회원들이 글삭이나 댓삭에 엄청 예민한지 1000000000000000번 이해하게 됨
지우는 이유도 각양각색임 (그동안 봐온 사례들)
뭔가 개인적인 내용들이 적혀 있어서 싫어서 지운다거나
그냥 주기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글 지우는 경우도 있을거고
댓글이 본인 맘에 안 들어서 지우는경우도 있을거임
- 뭐 예를 들어 너무 다짜고짜 나 이 지역 1도 모르는데 일정 좀 짜달라 이런 st의 글은 남의 여행 참견(ㅋㅋ)과 뚱댓 좋아하는 여행방 스윗하트들도 솔까 댓 달아주기 난감한 경우가 많음 사전 지식 1도 없고 관광지는 호불호 갈리기 max인데 그걸 어케 짜주게써 그걸 잘 돌려서 좋게좋게 얘기하면 결국 글삭엔딩
- A 질문을 함 -> 답변이 달림 -> 질문글 지움 -> A 질문이 또 올라옴 꼭 특정되게 올려서 똑같은 사람인거 다 알게 씀 -> 답변이 달림 -> 다시 삭제 -> 또 자표수준으로 물어봄... 본인이 듣고싶은 답변 얻을때까지 글삭 글쓰기 글삭 글쓰기 반복하는 사람
암튼 외에도 글 지우는데 여러 사유 잇겠지만 참견과 뚱댓을 좋아하는 오지라퍼인 나는 기껏 달아줬더니 글삭 엔딩이면 정말.. 민망함.. 사실 기분도 썩 좋지 않아~ (내가 쓴 정보가... 혹시 좀 구렷니...ㅠ?) 그래도 더쿠는 뭐 지우고 말고 자기 맘이기 때문에 슬프고 끝나지 크게 더 할말은 없다만 왜 여행카페에서 그렇게 극단적으로 강퇴까지 하는지 이해는 되더라 ㅋㅋㅋㅋ "여행" 카페니까 이해가 돼,,, 나도 요즘은 카테에 뚱댓은 잘 안달게 되긴 하더라고,,,, 달까 싶다가도 그러다 또 지우면 나만 속상 엔딩이니께 약~간 보수적이 됨 ㅋㅋㅋㅋ
그리고 또 달라진 점은 어,,,,,,,, 나도 여기에 첨 가보는 여행지에 대한 질문글 종종 올리는데 꼭 글 안 지울거다 라는 쿠션어를 깔게 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 지울테니 정보 좀 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같은 덬들 많을듯 ㅠㅠ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