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in out
9월 초 예정
혈육 나이가 있고 작년에 수술도 했고
나는 원래도 체력 거지라
진짜 슬렁슬렁 다닐 예정이야
유럽 여행 가면 하루 일정에 미술관 하나 넣는 그런 체력임
근데 나름 큰 맘 먹고 가는 거라 유명한 건 다 보고 싶음
근데 사실 마테호른이랑 융프라우 말고 스위스 1도 모름
1일차 : 5시 도착 예정이라 혹시 몰라서 취리히 1박
2일차 : 베른 경유 체르마트 이동 체르마트 2박
3일차 :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4일차 : 호수 트래킹 (1~2개만) 후 인터라켄 or 그린델발트 이동 후 3박
5일차 : 브리엔츠 호수 유람선
6일차 : 융프라우
7일차 : 루체른 이동 (리기산은 안 감 유람선 안 탐) 루체른 1박
8일차 : 취리히 이동해서 출발
대략적인 일정은 이런데
1 그래도 나름 큰 돈 들여 가는데 너무 슬렁슬렁일까? (피르스트 액티비티 빼고) 뭘 더 추가할 일정이 있을까?
2 뷰 예쁜 건 그린델발트 / 교통 편한 건 인터라켄이라는데 아직 숙소 위치를 못 정했어 ㅠㅠㅠㅠㅠ 쉬는 비중이 높아서 뷰가 중요할 것 같긴 한데 교통 불편을 감수할 정도로 그린델이 예쁠까?
숙소 예약 때문에 2번이 진짜 중요해
혹시 다녀오신 또는 계획 중이신 천사 더쿠 계시면 조언 plz…
미리 고마워
절대 안 지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