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럽 교환학생 와있고 온갖 군데 다 갔음 반년만에 거의 15개국 갔음 근데 정작 프랑스 파리를 안 감 이미 여행 너무 많이 다녀서 지친 상태인데 한국 돌아가기 전에 파리를 한번 가야하나 이 생각이 자꾸 들어서 여행할까 고민중... 근데 파리 여행을 간다고 하면, 그 일주일 뒤에 이미 스페인 일주+이탈리아까지 2주 여행이 잡혀있음
그래서 너무 지친 상태인데 또 미술관 가는 걸 좋아해서 파리를 안 보긴 살짝 아쉽기도 하고 언제 이 가격에 가겠어 이런 생각도 들다가 파리는 다시 오기 쉽지 않나? 이러고 너무 피곤해서 생각만 해도 지치기도 했다가...
덬들이라면 어떻게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