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로 항공권만 예약한 상황이고 일정이 짧은 편이라 많이 이동할 생각은 없는데 삿포로 시내만 계속 있기는 그래서 오타루에서 1박을 할까 고민 중
지금 생각으로는
1일 : 삿포로 공항 도착 12시, 오타루 이동 후 1박
2일 : 오타루 -> 삿포로 이동
3일 : 삿포로 하루종일
4일 : 점심먹고 공항으로
오티루가 공항에서 바로 직행하기도 좋을거 같고 작은 도시지만 그래도 구경할 것들이 조금 있고 료칸도 하고 겸사겸사 좋을 것 같아서 검색해보니 고라쿠엔 료칸 얘기가 많은데 비싸기도 비싸고 내가 가려는 날짜는 이미 예약이 꽉 찼네
오타루에 괜찮은 료칸 또 뭐 없을까?
아니면 오타루 말고 다른 도시 료칸을 가는게 나을까?
그리고 차없이 대중교통 이용 예정인데 2월 말에도 엄청 춥고 눈이 엄청 많이 올까? 그게 젤 걱정된다
눈을 보고 싶으면서도 너무 많이 올까 걱정되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