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정식 첫날인데 어제 너무 늦게 도착해서 잠을 못 잤더니 하루 종일 비몽사몽에다
정확히 동선을 안 정해놨더니 .. 어딜 가야할지도 모르고
구글맵이 버스 타라고 알려줘서 아무 생각 없이 버스 탔다가
길바닥에서 시간 겁나 허비 하고
발닿는대로 걍 보이는 쇼핑몰 갔는데
몰이 너무 커서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ㅋㅋㅋㅋ
맛있어보이는게 하필 다 찬거라 계속 먹었더니 속 겁나 안 좋아ㅋㅋㅋ
몰도 뭔가 찍먹 느낌으로 구경만 했는데 뭔가 너무 아까워 ….
제대로 된 곳을 못 다니는 느낌
내일 계획 짤려고 했는데 지금 또 너무 졸려서 죽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