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가을했던 도쿄!!
은행나무가 절정이였고, 라이트업때문에 사람이 진짜 많았지만
너무 근사했어.
나 빼고 다~ 가본것 같은 츠지한~!!
평일 오픈 1시간전에 줄섰는데 9번째였고
첫타임에 들어가서 편하게 먹고 다음 일정 소화하는데 차질없었어.
나는 카이센동은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다져서 나오는거라 비릴까봐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비렸고
처음 먹었을때는 나쁜의미로 "이정도라고?" 싶었거든
근데 내가 오차츠케를 진짜 안좋아해.
반쯤 먹고 도미육수 부어주는데 밥을 더 주냐길래 조금만 더 달라하고 먹었다!
유자 껍질도 갈아 넣어줄길래 솔직히 내가 좋아하는 조합이 아니라서 기대안했어
왠걸?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사람들이 나빼고 다 가는데는 이유가 있었다!!!
한번쯤은 웨이팅 할만 한 것 같다.
내년에 엄마모시고 도쿄가는데 1시간 줄 다시 설까 생각중이야ㅋㅋㅋ
지점 여러군데 있으니까 동선 맞는 덬들은 한번 가봐.
안보고 가면 서운한 도쿄타워!!!!
이렇게 가까히에서 볼 수 있는 곳이 생겨서 기뻐!!
혼자 가서 내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이 없지만.... 난 이 한장으로 만족한다!
롯폰기 일루미네이션~!! 너무너무 근사했어.
길이 살짝 언덕이라 허리 안좋은 덬들은 쉬엄쉬엄 걸어줘라
기간 맞으면 여기도 한번은 가볼만 하다!! 유명한데 이유가 있다!!
전구가 뭐 있겠어~ 싶지만 화려하고 이쁘고, 분위기가 있다!!!
나빼고 다 친구랑 가족이랑 커플이더라...흥!!
혼자서도 괜찮아!ㅠㅠ 난 행복했어
마지막은 하네다에서 김포오는 비행기 안에서 찍은 후지산
왼쪽 창가에 앉으면 볼수있어!!
출발할때 눈때문에 2시간 지연은되었지만
결항 안된게 너무 감사했고
여행 내내 비 한방울도 안오고 너무 좋았어.
곧 도쿄가야하는 덬들 참고하라고 남기면
나는 어제 도쿄에서 한국으로 왔고, 더위를 많이 타! (한국에서도 11월초까지 반팔입음)
긴팔 얇은 원피스에 + 울코트 입었고, 야외일정 많은 날에만 레깅스 신었어
아침 저녁은 추워!! 근데 낮에는 코트 벗고 돌아다니기 가능해. 걸으면 더우니까ㅋㅋ
노상카페에 코트입고 앉아있으면 딱 좋더라~~ (1시간 이상은 추움)
후기가 별거없지만,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남겨주면 알려줄게!
나 다음주에 엄마랑 또 후쿠오카 가는데~
우리모두 안전하고 날씨요정이 함께하는 여행하자!!!
항상 남겨주는 정보들 잘 보고있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