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갔다 왔는데
일단 여행가서 생각보다 안싸움
서로 안맞는 거 알아서 배려?함
그리고 한 지붕 아래 살아서 비슷한 것도 많아서 크게 싸우지도 않은 느낌....?
캐리어 다 두 손에 자기가 다 들고 움직여주고
치안 관련 부모님 걱정도 덜하고
음식 많이 시켜서 남을 걱정도 없고
가자는데 다 잘 따라오고...... 몽가 여행할 때 제일 잘 맞는 사람일 수도 있단 생각을 했음
그리고 뭔가 혈육한테 뭘 사주고 내가 돈을 더 써도 가족이라 돈이 아깝지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