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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혼자 다녀온 치앙마이 2주 후기 (호텔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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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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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치앙마이 여행은 한 회사에서 10년넘게 열심히 일한 나를 위한 선물이었어~

어릴 때부터 혼자 여행 다니는 걸 더 좋아해서 일본, 유럽 여기저기 잘 다녀본 경험 덕에 5년만의 해외여행에도 무섭지 않았던 것 같아. 날 좋은 10월에 다녀온 치앙마이는 정말 천국 그자체! 집순이에 혼자 노는 거 좋아하는 나한텐 치앙마이가 딱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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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행 계획 세우는 걸 싫어하지만 이번엔 너무 오랜만의 해외라 전체 숙소를 미리 예약하고 떠났어. 하지만 여러명으로 부터 추천받은 POR Thapae Gate 외에는 아고다 추천순위로 예약했다는 거 ^^

 

1. 숙소 총 14박 (4개 호텔)

- 총 비용 : 2,690,357원

- 추가 차지 비용 현 환율로 계산

- 숙소 컨디션 중에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수영장! 수영장 크기가 어느정도 되는 호텔 위주로 선택했어.

- POR Thapae Gate를 너무 강력 추천 하는 사람이 많아서 거기 예약이 되는 날짜를 먼저 선택하고 일정을 짜다보니, 님만-올드타운-님만-창클란 이동이 되어버렸지만 워낙 그랩이 잘 되어 있어 이동에 어려움은 없었어!

 

2. 첫번째 숙소

- CHINO @ NIMMAN LUXURY BOUTIQUE HOTEL (5성)

- 10월 11일- 10월 13일 디럭스 시티뷰 더블룸

- 2박 3일 (조식 미포함 옵션) 379,676원

- 추가 차지 (조식, 미니바 이용) 29,74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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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 55분에 도착한 치앙마이. 여행 직전까지 너무너무너무 바쁘게 살아서 싼 숙소에서 1박하고 옮기기엔 더 피곤할 것 같아서 온전히 2박 3일로 예매한 치노 님만이야. 미리 도착 시간을 호텔에 노티스 해뒀고 착한 직원의 환대를 받으며 투숙했어. 월켐티 마시고 있으면 자리로 와서 객실 안내 해주고 올라가있으면 짐을 가져다 줬어. 베리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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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아래 수건 디테일 봐줘 너무 귀엽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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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많은 호텔이었어. 물 외 미니바는 유료였어. 아주아주 늦게 일어날 것을 예상하며 잠들었는데 못살아 새벽같이 깨버린거야!

조식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슬슬 나가봤어. 1층에 Pool 과 레스토랑이 함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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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도 너무 아담하게 귀염뽀짝했어. 한화로 2만원대로 먹을 수 있었고, 기본요리1, 계란요리1, 음료와 간단한 뷔페가 포함된 가격이야

에그베네딕트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 아직 생각나. 스크램블도 여러가지 추가가 가능한데 나는 기본으로만 주문했어!

뷔페는 고기류와 빵, 과일 디저트류가 10가지 정도 준비되어 있었던 것 같아. 냠냠 첫 아침부터 너무 기분좋은 하루를 만들어줬어.


생각보다 수영장은 아담했는데, 혼자 놀기엔 딱이었던 것 같아. 깊이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다녔던 호텔 중 가장 깊었어. 아마두 1.3m-1.5m 사이었던 듯?

베드마다 썬크림이 준비되어 있고 식당 직원이 나와서 수건을 셋팅해줘 스윗~ 튜브도 4개 정도 준비되어 있어.

나는 첫날 쨍쨍한 한 낮에 나가보고 나서는 거의 매일 1시-4시까지는 항상 호텔 수영장에서 보냈던 것 같아. 정말 덥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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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한 기준으로 님만해민을 '마야몰' 라인과 '원님만' 라인으로 나누어 보자면, 여기는 '마야몰' 라인에 위치해있어.

2일간 나는 큰 길을 건널 생각은 안하구 '마야몰' 라인만 느긋하게 걸어다니면서 식당도 들리고, 커피도 마시고 했어.

식당을 정하는 기준은 쏨땀이 있는가, 한국인이 있는가였어! 한국인이 있는 곳은 실패할 확률이 적더라구!

나중에 보니 엄청 유명한 식당인 곳도 있었어. 치앙마이에 정말 카페가 많더라구! 깜짝 놀랬어!

추천 받은 곳도 가고, 이쁜 곳도 가고~ 다 너무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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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에야 찍어본 호텔. 치앙마이의 첫 인상을 너무 이쁘게 남겨준 호텔이라 다시 또 가고싶은 곳이야.

가격대도 적당했고 혼자 여행가면 추천하고 싶어. 님만 구경하기에 위치도 좋아! 많이들 알겠지만 님만은 비행기 소음이 심하다는 점은 참고해줘~

 

3. 두번째 숙소

- POR Thapae Gate (3성)

- 10월 13일- 10월 16일 패밀리룸

- 3박 4일 (조식 포함) 443,15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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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유명한 POR! 여기는 나도 엄청 추천 많이 받아서 갔는데, 나도 강추강추해!

분명 1박에 10만원 이내 라고 했는데, 왜 금액이 크지? 라고 생각했는데 패밀리룸을 예약했더라구

럭키비키 나 혼자 넓게 쓸 수 있잖아!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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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공간 탓에 진짜 편하게 지내서 더 좋았던 것 같아. 올드타운에서도 썬데이 마켓이 열리는 그 거리의 골목에 있어서 위치가 너무 좋아!

아! 골목이 좁아서 그랩택시가 들어가기는 조금 힘들긴 한데, 다들 잘 들어와 주시더라구? 히히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조식이 맛있다는 것과 물과 콜라, 과일이 무제한이라는 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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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고맹고는 충분히 준비되지 않아서 아침에 조금만 늦어도 찾아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난 맹고보단 용과파라 만족!

무삥이랑 찰밥 셋트 먹어주고, 크루아상 구워서 존맛 버터를 챱챱 발라 먹고 오렌지 주스와 용과로 마무리 하면 배불배불.

콜라 없이는 못 사는 사람인데 매일 콜라를 주시니 그만큼 행복할 수가 없었어.

방에서 보는 뷰도 매일매일 예뻐서 아 떠올리니 너무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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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는 매일 놀러다니고 수영하고 롤드컵 보고 하느라 고삐 풀려서 사진이 많이 없다^^ 올드타운 최고!

카페랑 맛집 천국 올드타운! 그냥 혼자 슬슬 걸어다니면서 여기 저기 들어가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다시 가면 올드타운에서 제일 오래 있을 것 같아.

POR에서 진짜 수영 열심히 했는데 수영장 사진이 하나 밖에 없다!!! 수영장 깊이는 1.3m 였던 것 같아. 꼬맹이가 수영하기는 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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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마켓은 너무 길어서 첫 주에 반 보고, 그 다음주에 또 갔어! 맘에 드는 코끼리 커플 팔찌도 사고~

너무 사람이 많고 더워서 먹을 건 못 먹어봤어. 대신 재즈바가 많아서 들어가서 공연도 보고 술도 마시구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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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는 거의 밤 비행기로 아웃이라 레이트 체크아웃이나 적당히 쉴 수 있는 호텔이 필수인데,

나는 POR를 다시 선택! 트윈룸은 1박에 88,933원이었어.

짐 두고 밥먹고 숙소에서 또 과일먹고 콜라 마시고 좀 자다가, 깨끗하게 샤워하고 2시간 짜리 맛사지 받고 공항가니까 딱이었어!

여기도 혼자, 커플, 가족 단위에게 모두모두 추천!

 

한번에 쓰려고 했는데 너무너무 길어져서 2탄으로 다시 찾아올게~

일기같아서 도움이 안되었을 까봐 걱정이야. 그래도 재밌게 봐주길 바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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