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사진엔 없지만 호스트한테 추천받은 뮤지컬도 보고 그 유명한 매직 마이크쇼도 보고 런던에서의 5일이 너무 짧게 느껴져서 다음에 또 가려고...
파리
(구) 직장인의 1차 체력위기가 찾아와서 쉬엄쉬엄 여행했던 파리
다른건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안나는데 크림브륄레는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이 나ㅋㅋㅋㅋㅋㅋㅋ 존맛 ㅠㅠ
뉴욕
맨하탄 쪽만 왔다갔다하는 것도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려서 멀리는 못나가봤어 ㅋㅋㅋㅋㅋㅋ
큰맘먹고 간게 코니 아일랜드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멀고 그냥 그랬...
숙소가 어퍼 맨하탄이라 오후에 심심하면 야구보러감.
지하철은 듣던대로 광인들이 많아서 흥미로웠어 ㅋㅋㅋㅋㅋ
그랜드캐년
와... 머싯다... 와... 연발... 불빛 하나 없는 사막 한가운데 도로에서 본 별들이 잊혀지지가 않아 ㅎㅎ
라스베가스
캐년투어 다녀온다고 밤에 깔짝 놀았지만 재밌었어 ㅋㅋㅋ
샌프란시스코
베가스는 42도고 샌프란시스코는 16도였는데 진짜 너무 추워서 달달 떨면서 다녔지만 너무 아름다웠던 도시
홈리스들은 정말 많고... 위험했음. ㅠㅠ
요세미티
정말 멋있었는데 사진이 죄다 내 사진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샌프 가는 덬들은 요세미티 꼭 가 진짜 좋았어...
LA
슬슬 체력의 한계가 느껴져서 계속 늦잠자고 일어나서 슬렁슬렁 돌아다님. 유니버셜 스튜디오랑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혼자 갔는데도 재밌게 즐겼어 ㅋㅋㅋ 그리피스 천문대는 유니버셜인가 어디갔다가 아무 생각없이 간 곳이었는데 돗자리 깔고 잔디밭에 누워있으니까 너무 좋더라..
인앤아웃은 맛있어서 이틀 연달아 먹음 ㅋㅋㅋㅋㅋㅋ
잠은 비행기에서 자자~ 하고 파리-런던-미동부-미서부 순으로 갔더니 뭔가 시차때문에 비행시간 세이브한 느낌이고 생각보다 괜찮았어 ㅋㅋㅋㅋㅋㅋ
막바지엔 체력의 한계가 느껴졌지만 이때 아니면 언제 또 이런 짓을 해보겠나 했던 여행이었슈.. 이 추억을 되새기면서 다시 돈 열심히 벌어서 또 떠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