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 이제 코로나로 인해 호텔 픽업을 안해주네 세상 참 코로나로 인해 많은게 바뀌었나 봄ㅇㅇ..
치앙마이 그냥 갔다가 현지여행사 구경 다니다 보니 디너공연인데 호텔 픽업과샌딩까지 해주길래
예약해서 다음날 저녁에 호텔로 픽업 온 차량 타고 (1인이라 맨 앞 조수석에 앉아서 감ㅋㅋ개꿀ㅋ)
외곽으로 좀 나갔더니 공연장 같은게 있었음
거기서 내려서 따라 들어갔더니 확인하고 바로 좌석에 안내해줌
동그란 테이블에 한상차림이 있고 거기서 술마실 사람은 술이랑 식사랑 하면서
전통 공연을 보는건데 거기 예쁜 전통 의상 입은 언니들이 와서
목에 환영 꽃 목걸이 걸어주시고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었엉ㅋㅋ
같이 사진 찍고 사진 받았음ㅋㅋ(추가요금 냈던거 같음 오래되서 가물...)
그리고 이제 밥먹으면서 공연을 보는데 스토리가 있었던거 같고
그리고 그거 끝나면 마지막쯤에 강강술래처럼 다같이 뱅글 뱅글 돌며 춤추는데
관광객들 참여해서 같이 출 수 있는데 ㅋㅋㅋㅋ
서양 사람들 우르르....... 빼지않고 참 좋아함 🙄ㅋㅋㅋㅋ
그렇게 밥먹고 공연 보고 난 후에 밖으로 나오면
고산족 사람들이 야외공연장에서 또 공연을 하는데
안에서 본건 궁에서 왕이랑 왕비가 볼 듯한 연회같은 느낌이면
밖에서는 전혀 다른 공연이었음 ㅇㅇ
그...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나올 듯한 분장을 한 분들이
그 노래 부르면서 고무줄뛰기 하듯이 나무 사이로 왔다갔다 공연하고 했던거 같음ㅋㅋ
그거 다 보고 나면 타고온 차로 돌아가면 다시 호텔까지 순차적으로 데려다 줌ㅇㅇ
별로 안비쌌던거 같은데 호텔픽업 샌딩 안전하게 다 해주고
호텔 몇군데 들러서 사람들 태워서 이동했는데
치앙마이 드라이브하며 다른사람들 호텔 구경도 하고 재밌었어 ㅇㅇㅋㅋ
이게 벌써 10년도 더 전이네.... 세월 무슨 일이야..ㅜㅜㅋㅋㅋ
어쨋든 여행상품 검색해봤다가 코로나 영향으로 픽업샌딩 사라졌단게 너무 놀라와서 글써봤음 뿅
폰에 아직도 사진 있네 넘 좋았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