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이제 좋은데 한번 묵어보자! 했다가 남은 료칸이 너무 비싸거나 너무 낡거나 한 곳밖에 없어서 친구가 이전에 묵어본적 있다는 곳으로 예약해서 다녀옴~
산스이칸 (山水館)이고 우리는 차로 갔는데 유후인 역까지 도보 이동 가능인 거리야
일단 체크인하고 방 올라가면 이불은 일단 처음부터 펴져있음!
산 보이는 뷰로 예약했고, 1인 2만엔대였는데 3000엔분 오미야게 쿠폰도 줘서 그걸로 기념품 받아왔어
뷰~
석식은 바이킹(뷔페)인데 퀄이 꽤나 좋음
해산물종류 많고, 스테이크도 있고 대게도 있어
삿포로 생맥이랑 병맥도 전부 무제한이고 유후인 맥주도 있고
니혼슈 등등 술 전부 무제한이었음!
아 그리고 오이타 하면 닭 요리가 진짜 유명해서 여기 뷔페에도 토리텐(닭 튀김), 토리메시(닭 육수와 닭으로 지은 밥)가 있거든? 먹어보는거 추천!
그리고 1층 로비에 술, 과자, 음료수, 아이스크림 무제한이야ㅋㅋ
온천은 노천탕이고, 아침 저녁으로 남자 여자 탕 바뀌는데 남자 오후// 여자 아침인 노천탕이 진짜 괜찮으니까 아침에 꼭 다녀와 공식에서 사진 가져옴
조식도 있어 조식도 뷔페고, 미도리우유가 오이타 브랜드인데 (부산우유 같은거) 오이타~ 가끔 다른 큐슈 지역 에서만 먹을 수 있으니까 한번 먹어봐ㅎㅎ 맛은 그냥 달달한 플레인 요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