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치앙마이 여행후기야
부모님이랑 갔다왔어!
좋았던 순서로 말해볼게
1. 싼캄팽온천
엄마가 제일 좋아하셨어~~ 우리는 온천수영장 이용했는데 새소리 들리고 푸른 나무들 보면서 힐링하기 넘 좋았던 것 같아
2. 부아텅폭포
폭포 밑에서 거슬러 올라가는건데 정말 재미있었어
대부분 미끄럽지는 않은데 마지막쯤 오니까 줄 없이는 못가겠더라고
생각보다 익사이팅했어!
3. 단테와다카페
정말 넓어 자연복원 수준으로 잘해놨더라고 부아텅폭포와 가까워서 같이 가볼만해 인생사진 건질 수 있을 것 같아
4. 왓파랏사원
여기도 초록초록 자연속에 사원이 있는곳인데 힐링스팟이였어 폭포도 보고 도이수텝이나 도이인타논보다 좋았어
5. 왓체디루앙
실제로 보니까 넘 멋지더라고 집앞이라 아침에 갔는데 산책하기도 너무 좋고 여기도 힐링스팟이였어
마사지
1. 파란나스파 님만
일단 가게가 너무 멋져 사진찍기도 좋고 친절하고 마사지도 최고였어
2. 막카헬스앤스파 콜로니얼가든스점
끝나고 준 망고와 약밥 같은게 맛있었고 올드타운 숙소로 드랍해줘서 좋았어 발마사지도 노곤노곤 좋았다
숙소
1. 쿰파야리조트
숙소도 완전 자연자연하고 나무숲사이에 수영장이 있는곳인데 수영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수영하면서 쉬고 힐링하기 최고였어
2. 빌라타이오키드
여행방에서 보고 갔는데 왜 최고평점인 줄 알겠어 친절하고 깨끗하고 편안한 느낌의 숙소야 여권보고 아빠 생신이라고 케이크도 주더라고 왕감동
무료로 빨래서비스도 해주는데 깨끗한 새옷이 컨디션에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미치더라고
우리는 빌라썼는데 거의 독채같은 느낌이였어 위치도 좋고
비추
평 좋길래 도이인타논 트레킹 투어했는데 최악이였어 ㅜㅠ 비와도 취소 안되니까 잘보고해
아침 7시에 나가서 아침도 부실하게 먹었는데 비맞으면서 다니니까 체력도 떨어지고 왕복 3시간 차막히면 그 이상이라 체력소모 너무심해
우리갔을때는 비와서 뭐 보이지도 않고 빨리 집에 가고싶었어 ㅠㅜ
즐거웠다 치앙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