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용 캐리어 없이 그냥 작은 미니백이랑 면세점 쇼핑봉투만 달랑 들고 육개장 먹었다가 퇴식하면서 ㅈ됨 팔에 걸린 위스키봉투 땜에 육개장 국물 흔들거리다가 결국 바지에 흘렸어 하아... 결국 면세점 돌면서 바지 샀다 카키색 바지에 튀어서 꼭 지린듯한 몰골로 매장을 돌아다님 진짜 어이없고 개빡치고 무슨 부기오내농을 누려보겠다고 출국전 육개장을 처먹었을까? 담엔 그냥 티파니에서 아침을처럼 크로와상에 카푸치노만 홀짝일테다
잡담 얘들아 인천공항 빨간국물 조심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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