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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쿠알라룸푸르 여름 휴가 후기 4
958 10
2024.08.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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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많아서 이렇게 글을 나눌 수 밖에 없..

 

 

===

 

 

딤섬 먹고 나왔는데 3-4시 쯤? 너무 땡볕이라 

가려고 후보군에 있었던 호텔을 방문해 봄

호텔 예쁘고 여기 애프터눈티가 현지느낌 잘 살렸다고 해서..

 

는 컨택리스 카드가 아니고 삽입하는 형식 카드라

결제가 안된다고 하는 곳이 많아서 ㅠ 

현금이 간당간당해서 주문하기 전에 

미리 나 카드 사용 가능하냐고 두번이나 보여주고

확인하고 주문했어 🥲ㅋㅋㅋ

 

시그니처 티를 주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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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너무 예쁘다 이거지 이게 아름다움이지

이러면서 혼자 벅차서 구경함ㅋㅋㅋ

( 사진 구도 이상한건 대부분 사진 끝에 사람이 있어서 그럼 🙄

사람 빗겨나게 대충 찍음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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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먹기 전에 눈으로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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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현지의 맛을 살린게 많았고..

그릇만 봐도 너무 아름다워서 너무 좋았어

그냥 갤러리 구경하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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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 아마도 차이나타운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

(페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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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1층에 붙어있는 카페 

밤에 이런데서 맥주 막 한잔하면 예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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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구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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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이 Da bao(중국어로 음식포장 대충 이런 뜻)인데

이게 영어로 써져있고 말레이시아 국기가 걸려있는게

너무 말레이시아 그 자체라고 생각하며 혼자 또 좋아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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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인츠 쉐라톤 호텔에서 나와서 페탈링 야시장 쪽으로 쭉쭉 걷는 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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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곤란..

그 옛날 홍콩 가면 몽콕에 야시장? 있었는데 

거의 그런 느낌의 가판대들이 있었어 

걸으면서 슥슥 구경하면서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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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제일 열심히 관광했어 ㅋㅋㅋ 

(예전엔 이쪽 안쪽으로는 안와봤거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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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걸으며 구경만 해도 너무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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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마켓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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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었지만 이 사진 완전 찢었다 라고 생각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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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이 이뻐서 기억하던 산타그랜드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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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마켓에서 그림 구경 ㅠㅜ

갖고 싶었는데 환전해온 돈이 다 떨어져서..🥲

다음날 사러 와야지라고 생각했지만 다음날 되니

물욕이 사라지고 귀찮음이 이겨버림ㅋ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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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타고 부킷빈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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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빌리온 하면 이 분수가 상징에 가까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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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환전 했다 갑자기 갑부가 된 느낌

마음이 든든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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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빌리온 안에 도쿄스트릿이라고 

일본 가게들 몰려 있는 곳 어느 일식집에서.. 

저녁 뭐 먹을까 하다가 쌀밥 먹고 싶어서 

초밥 시키려는데 옆에서 김치샤브를.. 

냄새가 참을 수 없었음.. ㅠㅠㅠㅠ

구래서 나도 시켜서 전골 먹음 ㅠ 

완벽한 맛은 아니었지만 김치라서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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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란알로 오랜만에 구경 갔는데 여전히 왁자지껄함ㅋㅋ

예전엔 두리안가게가 이렇게까진 많지 않았는데

중국인관광객들이 두리안을 많이 찾으면서 두리안가게가

완전 엄청 나게 많아진 듯

두리안이 원래 비싼 편이긴 했지만 더 비싸진건 중국인들이

어마어마하게 소비해서라고..(어디서 줏어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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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타워보며 숙소 찾아서 걸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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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30분 걸었더니 땀으로 샤워..

15링깃인데 아이스크림의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음

호텔 진짜 장사 잘한다 하..

이러면서 또 사서 객실로..

어제는 석과였는데 이 날은 두리안맛으로

진짜 찐으로 두리안 맛 ㅋㅋ 진짜 맛있었어

 

씻고 나와서 책 보다가 그랩으로 음식 시켜 보고 싶어서

부킷빈땅에서 진짜 유명한 케밥집 배달되길래 시켜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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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맛있었어 그랩 배달도 성공해보고

뭔가 이루어낸 느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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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해가 떴다.. 오늘도 날씨 굿..

길어서 다음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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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었지만 너무 멋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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