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세번정도 다녀와봄
혼자여행이었어
첫째날
공항-숙소-사카에 백화점 돌기 - 오아시스21 - 나고야역 백화점 - 숙소
진에어 탔는데 연착인데다가 비와서 나고야성 가는거 포기하고 라무치이 먹으러 감! 가는길에편집숍 많앗고 괜히걸어갓다고 생각함...... 습도미침
사카에에서 선물 사고 택스리펀 받고 사카에.. 파르코에서 치이카와 털었음
숙소가는길에 지하철 24시간권 끊고 뭐하지 하다가 나와서 오아시스21 ㄱㄱ 구경하다가 스시 먹고나니 시간 남길래 나고야역가서 루피시아 찾으려고 함
하브스는 찾았는데 루피시아 못찾음 ㅠㅠ 그러다 찾고 백화점 폐점 10분전에 택스리펀 받음
둘째날
나고야성-도쿠가와엔-나고야역(점심 히츠마부시)- 록카엔-오스상점가 -사카에 - 숙소
눈이 일찍 떠져서 아침에 나고야성이랑 도쿠가와엔 다봄. 다보니까 한시 두시??? 나고야역 가서 뭐먹지 하다가 타워가서 히츠마부시 먹고 록카엔으로 ㄱㄱ 갑자기 비가와서 쓸없지출 함..ㅠ 록카엔 나쁘지않았고 오는길에 대형마트에서 과자 사서 들고 숙소까지 옴... 숙소에 짐두고 오스상점가 구경하며 사카에까지 걸어가서 이치란 먹었어 먹고 무인양품 구경하고 다시 숙소 옴
아 도쿠가와엔에서 중국인 부부 만났는데 뭘 보고있는 눈치길래 보라고 영어로말하길래 가서봤더니 오리가족이었어 어디서왔냐 하구 스몰톸 함
셋째날
다카야마 시라카와고 투어 - 나고야역 애니메이트 - 나고야역에서 저녁 - 숙소
투어 선택전에 중국어/일본어였는데 가이드는 중국인 같았음. 중화권 멤버가 많았고(홍콩등등..) 중국인 관광객들 매너 괜찮았음 유치원생 아가들 빼고....(재잘재잘떠들어서ㅠ) 애기니까 괜찮음
어른들 한국인 중국인 대만인 홍콩인 할거없이 단체숙면함ㅋㅋㅋ
여기 혼자가려면 개 힘들고 교토만큼은 볼거 없....으니까 편견같은거 갖지말고 제발 투어로 가기를..
아침부터 투어라 아침먹고 바로 나고야역 집합 ㅇㅇ 투어끝나니 6시쯤이라 나고야역 애니메이트 들렀음.. 라신반도 가서 치이카와 좀 사주고 나고야역 에스카esca 에서 키시멘 먹음 그러고 숙소와서 드럭스토어 감
넷째날
오스(콘파루 아침)- 나고야역 피요링- 이누야마성-우라쿠엔-노리다케의숲-이온몰- 숙소
오스상점가가 숙소라.. 콘파루 가서 밥먹고 뭐하지 하다가 나고야역 신칸센 타는곳에 치이카와 있었어서 그거살겸 구경할겸 하다가 줄서서 피요링 먹고 백화점 도큐핸즈에서 양산 사서 이누야마성 ㄱㄱ 가는길에 우라쿠엔인가 유라쿠엔인가 갓는데 입장료는 비싸단느낌이 들었어... 이누야마성 가는길 힘들었으니 올라가서 보니 나름 괜찮았어
나고야역으로 다시 와서 지하철타고 노리다케의숲 가서 미술관 무료전시 구경하고 이온몰에서 장봐서 숙소오고 저녁에 돈키구경 햇던거같음
마지막날
체크아웃- 기린맥주공장 - 나고야역 키시멘 - 15층 스벅 - 공항
일어나서 체크아웃하고 나고야역에 캐리어 맡겨둠.. 기린맥주공장 가는길에 시간남아서 나고야역 지하상가들 구경하고 백화점 구경함.. 기린맥주공장 구경하고 나고야역 다시 와서 키시멘 먹고 스벅가서 경치구경했다 그러고 가방찾아서 공항감
개인적으로 한적하고 한국인 드문드문 만나고 현지인이 많아서 재밌었어 중화권 관광객은 어딜가나 있고 서양인도 꽤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