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많이들 걱정하는 불심검문
7월 1일자로 시행됨
나도 아직 출국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긴 하는데
상하이 저널에 실린 기사로는 아무나 대상 되는 거 아니라고 함
불법적인 정치 활동을 하는 게 아니라면 일반인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
바탕화면에 홍콩대만 뭐 도배해놓는 게 아니라면
* 조선족 아님 선량한 교민입니다
2. 짐 검사
중국은 지하철을 탈 때 다 짐검사 하는데
작은 손가방은 굳이 x-ray에 안 넣고 직원에 살짝 열어서 보여줘도 오케이
다만 얼마 전에 한인타운 근처 지하철역에서 칼부림이 있었어서 좀 빡셀지도?
검문대에 놓으라고 하면 그냥 시키는대로 하세요
3. 정말 현금이 필요 없냐
정말 필요 없음
현금을 내도 거슬러줄 잔돈이 없음
위챗이나 알리페이 꼭 설정해가길
4. 지금 날씨
장마 끝나고 화창한 여름날씨
그런데 이제 쪄 죽을 것 같은 여름날씨
오늘 체감 온도 43도
여기에 비까지 오면 한국 여름은 쨉도 안될 거야
그래도 에어컨 잘 되어 있어서 실내는 시원해
혹시 7-8월 여행 계획이면... 화이팅!
5. 새치기 무단횡단 정말 많냐
정말 많음 특히 디즈니^^
근데 와이탄 뭐 그 주변 큰 횡단보도는 잘 지켜지는 편
대신 상해 중심지는 자동차 경적 금지여서 그건 매우 좋음
6. 커피보단 티
티 프랜차이즈가 더 많고 더 싸
chagee (예원에 있음)
万里木兰
- 익숙한 그 밀크티 맛
伯牙绝弦(茉莉雪芽)
- 내가 좋아하는 메뉴 추천 ㅋㅋㅋ
linlee
그 오리 인형 주는 브랜드
鸭屎香手打柠檬茶
- 대표 메뉴이자 내가 좋아하는 메뉴
heytea
압구정에 오픈했다더라?
여기선 더 저렴하고(평균 3천원 대)
브랜드 대표 메뉴들 맛있으니까 도전해 봐!
근데 난 과일 음료 안 좋아해서 메뉴 추천은 없다
더 생각나는 게 없네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달아줘 답변해줄게
근데 나도 여기 산지 얼마 안 돼서 다 잘 알진 않음 ㅠㅠ
+추가
7. 공유 자전거 이용
나는 생활하는 덬이니까 공유 자전거 많이 타는데
여행하는 덬은 굳이 사용해야 할까 싶긴 해
택시나 디디(우버 같은 거)가 워낙 저렴해서 그냥 그거 타
자전거 도로가 넓고 잘 되어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오토바이가 같이 다니거든
자전거 운전에 능숙한 거 아니면 힘들 수 있으니까
그냥 택시나 디디 타자
굳이 타야 한다면
보통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신호에 맞춰서
도로 건널 때는 주행 신호에 맞춰서 움직이면 됨
8. 알리 위챗 수수료
기억은 잘 안나는데
각각 300위안 200위안 이상 결제시 수수료가 있음
여기에 신용카드 해외 결제까지 더해지면 버리는 돈 많으니까
꼭 해외여행 유리한 카드 설정하고 나가
하나은행 트래블로그라든지
9. 비자
보통 3박 4일 걸림
직접 발급 비용 49,000원
빠르게 접수 가능한 VIP는 69,000원
업체 통해서 하고 싶으면
네이버 중국정보공유 카페인가? 가면 저렴한 업체 있으니까 한번 물어봐봐
대신 직접 발급보다 기간이 오래 걸린대
비자센터 운영 시간은 보통 9-3시인데
발급 당일 찾는 건 1시 반까지만 된다고 함
무슨 이윤지 나도 모름
10년 새(같은 여권) 2번 이상 중국 방문시
더블비자 나온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