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는 대만여행후기 1 (스압)
1,799 7
2024.06.27 17:14
1,799 7

 

 

대만 가고싶어서 써보는 작년대만여행 후기, 대만 가면 무조건 걸어다니는 편이라 그냥 별거아닌 길거리 사진 엄청 많아!

그리고 진짜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거라서 어디가 어딘지 헷갈렸을 수 있음. 맘에 든 사진부터 시작할겡...

 

 

yFgXXs

SPsLbM

CIKAxx

BYURua

hNkiOF

KTUJCC

 


 

 

 

-화롄.

화롄에는 귀여운 간판들이 엄청 많다!

타이루거 투어하면서 본 사람 중에 자전거 하이킹하러 온 사람은 거의 일본사람. 트래킹하러 온 사람은 거의 서양권 외국인.

치싱탄해변 바닷물이 금방이라도 내가 서있는 곳까지 넘어올까봐 너무 무서웠다.

 

 

xlTxaL

 

pkjSTO

AXJeIm

BgMpIs

ijPYWv

eeNQbD

 

화롄 투어. 청수단애-타이루거협곡-장춘사-옌즈커우-칠성담 

 

CvowdM

PrlfKX

aOiifV

 

컨테이너박스로 만든 스타벅스인데 화롄 랜드마크라고 했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더 이쁜 곳 많다고 다른 곳 가라고 하셨댜
 

 

 

-츠샹

 

 

woNicT

 

cHyYcO

 

브라운대로. 그 끝쯤에 있는 금성무가 CF찍었다는 나무 앞이 핫플레이스. 다들 거기까지 가서 사진을 찍고 돌아옴. 꼭 전기자전거 타야함. 츠샹역에서 꽤나 먼 거리.


BVbIgk

ZufEce

 

뚜오리미꾸시관(多力米故事館) 정미소이자 식당에 가면 밥도 먹고 쌀도 살 수 있음. 도정법이나 취사하는 방법등이 적혀있거나 관련 기구들을 전시해놓아서 구경할 수 있음. 근데 내 기준엔 우리나라쌀이 찰기가 더 있고 맛있엉. 


jUUPGX

ahsOHg

쌀이 맛있기로 유명해져서 기차에서 파는 츠샹도시락도 유명해졌다고 함. 

 

 

-타이동.

 

sFkgmF

CHuFiK
 

타이동 구 기차역(철화촌)에 타이동 디자인전시관 같은게 있음. 기념품관도 있음. 귀여움. 

밤되면 종이열기구에 불이 들어와 예쁨. 

 

svZaQu
 

bQYfEt

YOaQhX

 

파이완족 전통유리공예 배우러 갔다옴. 불로 유리를 녹여서 모양을 낼 수 있고, 직접 색을 고를 수 있음(색깔마다 다 기원하는 뜻이 있다고 함). 가운데에 있는 큰 구슬같은 게 내가 만든 유리공예. 이 때만든 팔찌를 지금도 잘 차고있음!

 



hWydwP

LOduVl

YNGRlT

kCjbbu

 

VCNmAq


XUTgjH

하오싱버스로 투어함. 소예류-진준 레크리에이션구-아미스족 민속마을-성공항구-삼선대-동호교-설탕공장 코스.

다니다보니 약간 어머님아버님 관광코스느낌. 아미스족 마을에 가니 계속 노래가 나왔는데, 노래가 넘 구슬펐다는 감상.

 

 

DUSBXc

TUiYLy

흔한 카페 인테리어. 의원이었던 곳을 리모델링 한 곳 같았음. 카페옆에 관광스팟 같아보여 들어갔더니, 일본인이 살던 가옥이랑 쓰던 물건 그대로 보존하고,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일본 사람 사진 걸어놨길래 기분이 이상해져서 바로 나옴. 나는 대만이 좋지만 가끔 이런식으로 남아있는 일본의 느낌을 보면 아이고 모르겠다. 이런 느낌임.

 

 

pARBvJ

우체국이었던 거 같은데 저런 기도하는 곳이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봄. 사고가 나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하며 하루를 시작하는걸까? 

 

 

SPsLbM

MHIYKv

KgWOzh

WunVAR

설탕공장과 철화촌이 섞여있음.

 

ASmLyW

생긴건 참새같은데 너무 롱다리라 놀라서 한번 찍어봄ㅋㅋㅋㅋㅋㅋ

 

 

 

 

 

-가오슝

 

UqPeVJ

kONzdk

ynWyKv

qTjJyl

jgJrqc

 

문화예술단지도 가고 


BYURua

OoWDfu

 

영국 영사관 가고 


XIdXMN

pHcFtt

moWVKa

 

XEAFoZ
 

썬하타일인가 대만에 유일하게 남아있다는 대만 전통양식 벽돌쌓기 배우고옴. 작은 미니어처로 만드는데 아주 쉬울 거 같지만 생각보다 손품이 많이 드는 일이었다.

 

 

iLHAAH

lgOcOb

pWmPJP

스즈키서킷을 타러 갔는데 오- 꼴등했다는 이야기. 운전경력을 믿었건만 핸들이 너무 무겁고 좀 무서웠음ㅠ

 

 

-타이난.

 

JhhNPE

 

bHeboU

 

타이난에서 대만숙소를 대만전통가옥?같은 곳에서 묵고 싶었는데 창문이 너무 덜컹거렸고, 잠금장치가 허술해서 무서웠어... 혹시라도 나같은 로망이 있는 덬들은 재고해보길...

 

vUJQhB

fdoAfT



dTjKHN

xfbvlH

GHEITM

hWSQJE

niXRug

YRAidA

TZFyuf

vptZuT

LUNjFh

DWKtTL

AoRVfO

UkIowZ

BfXbQo

qYWEaI

pCgZPC

hOWVxL

 

소방서 건물에 있던 마스코트? 넘 귀엽지 않니? 


LRwirE

dbJYNX

 

pIcJed

타이난에서 치파오 체험을 했음. 안핑에서 많이 하는 거 같던데, 관광객이 많이 하는 곳에서 하면 덜 부끄러울 듯ㅠ 난 시내에서 했는데 혼자라서 너무 부끄러웠엉...

 

 

rbfuwA

cMeifs

mpsncp

난 본의아니게 대만을 여름에만 다녔는데, 여름엔 우기시즌이라 비가오고 비가오면 스차오터널에 수위가 높아져서 배가 안 뜰 때가 있거든. 이전에는 바다로 나가는 걸 탔었는데(진짜 무서움 비추ㅠ) 아마 밀물이랑 바닷물 만나는 곳이었던듯? 이번에는 진짜 스차오터널을 볼 수 있었어!

 

 

grBHDd

 

JatELE

opLTsQ

LElQOb

 

bFnTlZ


dygtmW

aIOgSc

 

안평노가, 안평수옥, 적감루


odXlsi

jJNchX

zYkYIa

gIugoS

EcLCoL

Vuzitx

IyLYFo

 

MuUPIH


선선한 날씨에 간 공자묘 너무 좋았댜. 보고있으니 어르신께서 설명도 해주셨는데 잘 못 알아들음ㅠ 이름만 공자묘일뿐 사당.

 

 

gPMQlc

ozedYd

bISevH

ysZQra

 

LiSQcL

텐드럼설탕공장. 옛 설탕공장을 놀이기구와 볼거리전시, 공연장으로 만든 곳인데 타이난 시내에서 너무 멀었다. 설탕공장 구조물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조금 으스스한 기분이 드는 가운데 사람들이 아주 많음.

 

 

 

 

rTbbcz

하야시백화점. 멀리서 보고 저 반짝거리는 건물은 뭘까?했는데 하야시 백화점이었다. 말만 백화점이지 잡화점. 엘베도 타봤고, 근데 나는 참 기분이 이상했어ㅠ

 

 

 

나 진짜 의미없는 길거리 사진 많이 찍는데 추리고 추리고 추렸는데도 사진이... 좀 쓸데없어 보이는 사진도 많지만ㅠ 나 사실 이런 갬성을 좋아해ㅠ

오늘 모든 사진을 다 올리고 싶었는데, 아직도 타이중이랑 타이베이가 남아있긴한데ㅠ 퇴근해야해(?) 그냥 내가 좋아하는 대만 사진 주절주절 올려봤는데, 긴글 봐준 덬들 고마워! 

 

목록 스크랩 (2)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345 12.23 25,3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1,1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94,2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1,6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28,566
공지 정보/팁 당분간 인천공항 1터미널은 더 일찍가!! 공사한대 8 11.21 5,298
공지 정보/팁 아고다는 여행방 공지로 올려놨음 좋겠어(...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44 07.29 14,447
공지 정보/팁 해외여행 후 한국 입국 시 세관신고 관련 정리 45 07.10 6,867
공지 정보/팁 내가 인터넷 면세점 싸게 터는 팁 (장문주의)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747 16.05.10 138,416
공지 정보/팁 캐리어 선택 방법을 정리해 봄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368 16.05.09 149,967
공지 잡담 여행방 오픈 알림 66 16.04.13 78,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5483 잡담 환전수수료 8600원 차이면 많이 나는건가...? 1 14:40 15
125482 잡담 혼자 여행와서 다행이다 14:36 36
125481 잡담 댄공 특별기내식 신청에 해산물식 과일식이 없는데 3 14:33 38
125480 잡담 해리포터 하나 보고 오사카 가도 될까? 4 14:23 39
125479 잡담 내년 연휴 방콕 쿠킹클래스 갈지말지 내부에서 신경전 중인데 4 14:22 40
125478 잡담 관짝에서도 잘 수 있는 나.. 14:22 26
125477 잡담 3월 중순 온천 안 덥...겠지?? 4 14:21 28
125476 잡담 11박 12일 유럽 여행 예정인데 1 14:21 23
125475 잡담 우리 가족 여행갈 시간이 연휴밖에 없어서 2 14:13 57
125474 잡담 우에노쪽에 호텔 잡고 메트로패스 사용했는데 댕만족 3 14:13 25
125473 잡담 울엄마 패키지 보내줄만한 나라 추천좀 1 14:10 34
125472 질문 내일 상하이 가는데 아우터 경량패딩이랑 숏패딩 중에 1 14:08 30
125471 잡담 친구들이랑 2박3일 제주도 가는데 어디로 가면 좋을까 1 13:57 25
125470 질문 아직 lcc들 상반기 특가 이벵(?) 안떴지? 2 13:52 52
125469 잡담 1월초에 일본 가게들 많이 쉬어? 4 13:48 69
125468 잡담 일본 혼여 도쿄vs후쿠오카 4 13:47 49
125467 잡담 오즈모 포켓3 대여해보는 거 어떻게 생각해? 1 13:35 24
125466 잡담 도쿄 무조건 하네다야? 17 13:06 219
125465 후기 눈을 너무 사랑해서 대설산에 왔다 (홋카이도 아사히다케) 4 12:54 141
125464 잡담 혹시 지금 다낭인 덬 있니? 12:45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