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공연보러 갈때 외에는 잘 안가게 됨
후쿠오카 - 가깝고 도시가 작아서 짧은 일정으로 가기 좋음
시간이 너무 없는데 해외 콧바람 쐬고 싶을때 방문
오사카 - 사람 너무너무 많아서 몇번 간 후에는 공항만 이용
근데 내 인생 크로와상이 여기에 있어서 집에 올때 들러서 사오곤 했는데 아직 있는지 모르겠음 조만간 방문 예정
교토 - 여기도 사람은 많지만 오사카보다 나아서 종종 감
이제는 관광지는 잘 안가고 그냥 동네길 산책하고 차마시고 이러면서 놀다옴
방콕 - 첫 방문 때 관광지 다 돌았는데 너무 더워서 쓰러질뻔 한 이후로 호캉스 하러 감 예전보다 호텔비가 올랐지만 그래도 호텔 컨디션이나 여러가지 생각하면 갈만 하다고 생각
타이페이 - 어쩌다 보니 해외 도시 중 제일 많이 방문
모든 음식에서 향신료 향이 나서 힘들지만 철판요리는 맛있음
상하이 - 공항 도착해서 나갈때부터 약간 무서웠음 ㅋㅋ
1박 2일로 공연보러 간 곳이라 관광은 거의 못함 햄버거 먹고 집에 옴
홍콩 - 한번 방문했는데 한번으로 끝일 도시 나랑 정말 안맞음..
음식도 향신료로 인해 거의 못 먹고 스벅으로 연명하다 집에 옴..
프라하 - 첫 유럽 도시라 특별함 야경 예뻤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기억에 좋게 남았음
체스키 - 동네 자체가 너무 예뻤고 다음에는 며칠 지내고 싶음
드레스덴 - 도시 자체도 다크한 분위기 였는데 비까지 와서 더 분위기가 어두웠음 근데 내 최애도시 ㅋㅋㅋ
크라쿠푸 - 도착하면서 부터 다 꼬인 도시.. 소금광산갔다가 근육통으로 앓아누움... 다시 갈 일은 없을꺼같은... 하지만 도시는 예뻤고 한국인들 정말 못봄 ㅋㅋㅋ 요즘은 좀 더 많이 가는거 같긴 함
브로츠와프 - 난쟁이동상 찾는 재미가 쏠쏠 그리고 시내 건물 색들이 알록달록해서 예뻤음
바르샤바 - 기대 없이 간 도시인데 폴란드에서 제일 좋았음 작은 궁전도 예뻤고 시내길도 예뻐서 다음에는 바르샤바에서만 있고 싶음
모스크바 - 붉은광장 사람 진짜 많고 예쁘고 무서움 ㅋㅋㅋ 근데 사람들 무서운거 같은데 또 친절하기도 ㅋㅋㅋ 여긴 러시아항공 다닐때 스탑오버로 짧게 다녀와서 다음에 러시아 여행 길게 다시 해봐야지 했는데 지금 상황이 이래서 평생 안갈수도 있을꺼같은..
빈 - 도시 자체가 그냥 다 좋았음 미술관 이런곳 좋아해서 6일이나 있었는데도 다 못보고 다음에 또 가고 싶음 근데 음식은 정말 너무 짰어 립만 맛있게 먹음 한식이랑 ㅋㅋㅋ
부다페스트 - 그냥 야경이 다 한 도시 7시쯤 올라가서 해 지는거보고 야경보고 진짜 행복했음 근데 다음에 간다면 며칠 지내고 싶어 다른곳들도 가보고 싶어짐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나도 기록용으로 한번 써봤어 ヽ(ヅ)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