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극p인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해외여행을 계획함.
근데 현생에 치여서, 귀차니즘으로 출국이틀 앞두고 계획 짜는 중이야.
일단 계획은,
1일차 : 공항 - 호텔 (난바역) - 도톤보리 구경
2일차 : 교토 당일치기 예정
청수사 갈 거고, 그외 은각사, 대나무숲 고려중이야.
3일차 : 오사카 시내구경
하루카스는 이미 예약했고, 오사카성, 공중정원, 헵 파이브 등 갈까 함.
주유패스를 구입해서 관광지 중심으로 돌아다닐지, 아니면 여유롭게 위 관광지 중 한군데 정도만 가고 우메다역 구경할까 고민 돼.
4일차
체크아웃 - 쇼핑
오후 5시 비행기라서 체크아웃 후 쇼핑 및 시내구경할건데,
전날 계획에 따라 난바역에 있다가 라피트 타고 갈지, 우메다 역 넘어가서 공항버스 탈지 결정해야 해.
평소엔 집순이지만 여행 나가면 열심히 돌아다니는 편이긴 한데,
직장인 되고 처음 가는 혼자여행이라 빡빡하게 돌아다니면 힘들 것 같아.
조언 좀 부탁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