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 다녀왔음
사실 우울증이라 몇년전부터 정신과 다니고 있음ㅠ
근데 이 병원 다니면서 많이 좋아졌고
여행 가기전에도 처방약 받아가서 먹고..
엄마랑 모녀여행간건데 정말 싸우지도 않고ㅋㅋ
좋은 추억 만들어왔어
정신과 쌤은 나랑 잘 맞는게 중요하다던데
나는 정말 처음 갔는데 잘 맞아서..
슬의 드라마보니까 의사쌤한테 선물같은거 못하던데.
그래두 작은 선물은 되는 것 같더라고 ㅇㅇ
해서 걍 부담 안되는 선에서 소소하게 초코렛 사왔는데..
이것도 안되나..? 막 고급진 백화점 초코렛 이런거 아니구..
걍 소소하게 바치 초코렛이랑 포켓커피 하나 드릴까 하는데..
바치는 그 상자에 담긴 7.6유로짜리임.
좀 그런가..?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