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방콕-파타야 3박5일 투어회사 껴서 간 일정임
장점
더울만하면 버스타서 시원하게 이동함
관광지 방문때 줄서서 기다리거나 그럴필요가 없음
패키지 일정이라 ㅇㅇ별로네 어쩌네 싫은소리 안들어도 됨
한끼 한식 삼겹살 먹었는데 개존맛탱
가이드가 쉴새없이 얘기하는데 나름 유익한 태국정보 얻을수있음
(부모님들은 차에서 잘 안주무시니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음)
태국 음식점을 가도 한국인들 많은곳을 가기때문에 입맛에 잘맞음
단점
버스 이동시간이 너무 많아서 관광의 대부분 기억이 버스안임
일정 개빡셈 맨날 10시 넘어서 숙소 도착함
근데 또 모이는 시간은 7시임(방콕은 더워서 오전에 관광일정을 끝내려고 하는것도 있음)
선택관광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
음식 선택권이 없어서 태국에 그 흔한 팟타이를 못먹음
(자유시간 주면 그때 먹어야하는데 그것도 시간이 맞아야함)
야시장이든 뭐든 자유시간 너무 짧게 줌
숙소 수영장 못즐김 숙소는 레알 잠만자는곳
이상 공항가는길에 써보는 후기
나는 태국을 자유로 한번 다녀왔어서 아쉬운게 더 많았는데
(굳이 태국와서 이걸본다고? 여길 간다고?)
근데 부모님들은 빡쌘거 외엔 만족하시는거 같아서 다행인듯
그리고 태국 진짜 조온나 덥다 얘들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