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유럽 질문 좀 보이고 그중에서도 치안물어보는 글들 보이길래 잠도 안와서 두서없이 써봄
공산주의였던 나라, 러시아 쪽에 있던 나라일수록 치안은 더 좋아
좋게 말하면 국민 통치를 빡세게 하고있다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아직 자유민주화가 덜 된거임 (헝가리는 비자유민주주의국가)
물론 소도시로 가면 치안이 안 좋을 순 있는데 관광지로 많이 가기도 하고, 수도이다보니 부다페스트는 치안 좋아
다만 헝가리에서 하나 조심하면 좋을 것 같은건, 본인이 외국인임을 잊지 말아야한다는거임
앞에서 말한 비자유민주주의국가랑 관련되어있는데, 거긴 1당 독주체제 중이고 그나라 총리가 난민정책에 엄청 회의적인 사람이야
때문에 나라자체가 쇄국적이고 제노포비아지수도 꽤 높아서 유럽연합이랑 마찰이 있기도 해
예전에 중국인들이 헝가리에 많이 터잡고 살았다가 싹 빠진 것도 이거랑 연관되어있어
(자세한건 나무위키 걍 심심삼아 읽어보는거 ㅊㅊ)
그럼에도 불구하고 헝가리에서 새벽까지 놀았지만 인종차별은 당한적없고
오히려 옆테이블에 앉았던 이탈리아 가족 특히 여자가 자꾸 동물원 온거마냥 우리 쳐다보길래 개빡쳐서 째려봤었음
반대로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내가 갔던 유럽 도시 중에 제일 치안이 안 좋았음
해코지를 당한건 아닌데(남자랑 같이 다녀서 그랬을수도) 대놓고 약팔고 약하는 사람들이 돌아다녀
그것도 프푸 중앙역 코앞에 ㅇㅇ
프푸중앙역~유로타워 걸어가는길에 거래하는거 4번 봄
아주 늦은 새벽에 다닌것도 아니고, 밤 9시쯤에 그랬었을정도
한국타이어 건물 낀 특정 골목은 무조건 피하라고 해서, 돌아서 가도 저정도이니까 그 건물 쪽은 어떨지 모르겠음ㅇㅇ...
어떻게 마무리하지....
부다 국회의사당이랑 프푸역에서 찍은 빵 사진 두고 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