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덥다를 넘어서 개뜨거움 진짜 나를 구워죽이려는 심산인가봄. 근데 현지인들은 후디&무스탕 입고다님
2. 관광객 상대하는분들은 영어 엄청잘함. 골목 곳곳에 영어학원들 많은데 그 안에 애기들이 엄청 많음. 어릴때부터 교육시키나봄.. 추가로 한국말도 잘함 의사소통 엄청 잘됨
3. 집들이 광장히 개방적임 보통 2~3충 단독주택들이 많던데 1층이 그냥 투명창이고 그마저도 열려있고 대문도 읎는곳들이 굉장히많음
4. 의외로(?) 친절함. 사실 좀 불안했는데 다들 굉장히 친절함.. 골목길 들어섰는데 하필 앞쪽이 좀 컴컴해서 뒤돌아 나갈라고했더니 뒤에서 지나가던 여성분이 뫄뫄가냐 여기맞다하고 내 손 잡고 같이 데려다줌. 그 외에도 다들 상냥함
5. 눈탱이는 좀 많이 심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체 돈이 적다보니까 눈탱이 맞아도 그렇게 큰 돈은 아님
6. 뭐든지 저렴함.. 내가 아껴 쓴 편도 아니고 쇼핑&마사지&맛집 팍팍 썼는데 약 2주간 70정도 씀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함. 맨날 일본가다가 처음으로 동남아 간 건데 다음번에도 동남아 노려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