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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4인 가족 3박 4일(이지만 실제 3일) 대만 타이베이 여행 후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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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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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잊기 전에 한 번 정리해두려고 처음으로 여행 카테에 글 써봄!

 

- 부모님은 60대 초반 / 아버지 무릎이 안 좋으셔서 이동은 거의 우버로 함

- 호텔은 타이베이 가든 호텔 4인 쿼드러플룸 (이건 엄마가 원하심..)

 

<일정> 

 

1일차

: 타오위안 공항 - 타이베이 가든 호텔 체크인 - 시먼딩(레인보우 거리) - 용산사 - 근처 야시장 - 까르푸 - 호텔

 

- 공항에서 MRT 타고 메인역으로 이동 후 택시 이용함

- 우리는 점심시간이 지나서 공항에 떨어져서 호텔 체크인 후에 나섰을 때가 이미 4시쯤이었음. 근데 이 때 유명 식당들은 대부분 브레이크라서.. 그냥 구경하면서 군것질 하기로 결정함. 시먼딩 레인보우 거리 가서 사진 좀 찍고,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곱창국수랑 버블티 먹었음. 부모님 두 분도 다 잘드심 ㅇㅇ

- 니우디엔 가서 우육면 먹었는데, 진짜 짬..ㅋㅋㅋㅋ 정말 짜 ㅋㅋㅋㅋ 근데 맛있었어! 짠데 맛있다! 그래서 부모님 두 분도 싹싹 잘 드심

- 용산사 가서 구경하고, 근처 야시장 가서 먹을만한 것 산 뒤에 까르푸 가서 맥주랑 안주거리 사서 호텔 복귀

 

 

2일차

: 라뜰리에 루터스 - 호텔 가서 짐 정리 - 융캉제 구경 - 딘타이펑 - 발마사지 - 101 빌딩 - 키키레스토랑 - 호텔

 

- 엄마가 누가크래커를 정말 좋아하셔서 꼭 유명한 집 누가크래커를 사고 싶다고 여행 전부터 말하심. 그래서 저기서 꼭! 사고싶다고 하셔서 가게 됨. 동생이랑 나랑 둘이서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의외로(?) 아부지가 같이 가자! 하셔서 아침 7시 반에 호텔에서 나서서 웨이팅 함... (근데 맛있긴 맛있더라)

- 웨이팅 하는 동안 천진총좌빙 가서 아침거리 사다가 서서 식사 <- 아침에 가길 잘했어. 오후에 가니까 줄이 더 길어졌었음. 이것도 엄마가 엄청 만족해하심. 근데 이것도 짰음. 내 입에는...ㅋㅋㅋㅋ

- 누가크래커가 너무 무거워서 그냥 호텔에 가서 내려놓고 나가자!고 결론이 나서 호텔에 다시 택시 타고 복귀 (선물용까지 싹 구입함)

  (이 때 동생이 택시에 폰을 놔두고 내려서 웅엥웅이 있었지만.. 어쨌든 헤프닝으로 끝났다. 해결 잘됨!ㅋㅋㅋㅋ 대만 사람들 친절함 ㅠㅠㅠ)

- 호텔에서 커피 마시고 누가 크래커 한 통 순삭하고 다시 융캉제로 감

- 딘타이펑 웨이팅 걸어두고, 버블티 마시면서 융캉제 싹싹 구경함.

- 딘타이펑은 맛있었다. 엄빠가 잘 드셨지만 쌀에 대한 욕구가 있으셨는데 ㅋㅋㅋ 딘타이펑 가서 해결

- 그러고 너무 피곤해서 발마사지 한 판 받고

- 101 빌딩 가서 야경 보고, 사진 찍고 놀다가 키키레스토랑 예약되서 키키레스토랑 식사

- 개인적으로 키키는 두부튀김은 정말 맛있었는데, 왜그렇게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음...

 

 

3일차

: 예스지 택시투어 

 

- 아침은 부모님의 뜻에 따라 한국 컵라면으로 해결! ㅋㅋㅋ

- 예스지 택시투어 갔음. 난 의외로 예류 지질공원이 정말 좋았고, 지우펀이 별로였음. 스펀 천등 날리기는 부모님이 너무 즐거워하셔서 좋았다.

- 닭날개 볶음밥이랑 오징어 튀김 맛있었음.

- 택시투어 돌아와서 엄마가 행복당 버블티를 또 마시고 싶어하셔서 다시 시먼딩으로 가서 행복당 버블티 마시고 구경함

- 발마사지 한 판 받고

- 삼미식당 음식들 테이크아웃 + 까르푸 가서 대만 마트 싹싹 털어서 저녁은 호텔에서 해결

 

 

4일차는 뭐.. 바로 공항으로 가서 간단하게 해결했어!

 

엄청 많이 걸었는데, 우리 부모님은 그냥 하자는 대로 하는 분들이라 크게 힘들진 않았어.

그래도 신경쓰이는 건 어쩔 수 없고, 공항까지 가는 메인역-공항 MRT 제외하고는 모든 이동을 걷거나 아니면 우버로 해결했음!

 

 

<일정>

일정은 사실 크게만 잡아놓고 세세하게는 안 짜려고 했고, 다 안 적었지만 중간 중간 카페에 가서 차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면서 쉬는 시간 드렸어!

그냥 오전에 하나, 오후에 하나 보는 걸 목표로 다녔다. 부모님도 다행히 나보다 덜 지쳐하심 ㅋㅋㅋㅋ

 

<날씨>

다행히 비가 안 옴! 기온도 15도~23도 정도라서 일교차가 좀 크긴 했지만

그냥 한국 봄, 가을 정도였음. 그냥 좀 따땃한 가디건 정도면 해결될 정도

 

<호텔>

타이베이 가든호텔이 까르푸랑 딱 한블럭 차이라서 왔다갔다 하기 좋았어. 세세하게 필요하거나 부모님이 찾으시는 물품도 그냥 동생이랑 쓱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어. (까르푸 24시간하더라구) 근데 여기 청결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었음. 보이는 데는 청소가 되어 있는데 구석구석에는 먼지가 좀 있었음. 그리고 아부지가 코를 너무 골아서 난 힘들었는데..ㅋㅋㅋㅋ 다 커서 언제 또 같이 방 써보나~ 싶어서 그냥 패스 ㅋㅋㅋㅋ 3박에 75만원 정도에 결제함

 

<전체 비용>

4인 가족 항공 180만원 정도 + 호텔 75만원 정도였고,

가서 주변 지인 선물용, 먹고 쓰는 돈이 약 160만원정도 사용한거 같애. 정말 1인당 하루 10만원.

근데 우린 선물을 좀 많이 사긴 함 ㅋㅋㅋㅋ 

 

 

그래도 걱정보다 부모님 잘 걸어다니시고, 좋아하셨고,

다녀와서 나한테 데리고 다니느라 수고했다고 따로 수고비도 챙겨주심!!ㅋㅋㅋㅋㅋ

부모님 성향이 이래서 난 자유여행도 나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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