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지르고 부모님이랑 이모네부부랑 5명이서 3박4일로 장가계 갔다왔엉(사실 다녀온지 한달정도 됨. 10월 말에 갔어)
다음주는 교토로 간다! 끗
장가계가 효도관광으로 자식들이 많이 보낸다는데 20대인 나도 솔직히 힘든코스가 많았어 ㅠㅠ 그런데 예전에는 덜 현대화 되어서 더 힘들었다고 하더라구!
갈 생각 있으면 60대 전으로 가는걸루ㅎㅎ
패키지라 계획하는거에 어려움은 없었고, 장가계가 비오는 날이나 안개끼는 날이 많은데, 여행하는동안 날씨는 너무 좋았어
패키지로 밥은 한국처럼 나와서 이게 한국인지 중국인지 모를정도ㅋㅋ
(패키지 몇번 다녀봤는데 한식 중 ㄹㅇ 이만큼 찐 한식인적 없었음)
그리고 산이 우리나라에서 잘 못보는 돌(rock)산이라 경치는 정말 좋았다~
그리고 베이징을 예전에 한번 갔었는데 그때도 느꼈듯 중국.. 사람은 정말 많다..
사진은 솔직히 힘들어서 대충 찍었어.. 부모님 사진만 많이 찍어드리고 풍경은 눈에 담아서 딱히 건진 사진이 없음ㅋㅋㅋㅋㅋㅋ
요약
1. 한번쯤 가볼만한데 70대 넘으면 이건.. 안된다.
2. 패키지 밥은 그냥 한국 동네 밥집가서 먹는맛.
3. 경치 괜춘하다.
4. 사람 많다.
5. 환전 필요없다. 1000원짜리로 다 가능(추가)
다음주는 교토로 간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