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입장권은 닌텐도 확약권 같이 있는 걸로 표 샀어
근데 16만원...줬엉 🥲
꼭 닌텐도 가야한다고들 하는데 추첨하는거?
내가 잘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확약권 같이 있는 걸로 샀고
아침에 9시 오픈이랬는데 내가 도착했을 때 약 9시 20분쯤
입구에서 가방 검사하고 들어갔는데 사진에서만 보던 그 곳이 내 눈 앞에 있다는 게 넘 신기방기였음
입장하고 일단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그냥 따라갔음
원래는 해리포터 먼저 가고 싶었는데 가는 길에 헐리우드머시기 있어서 그냥 들어감 ㅋㅋㅋㅋ
싱글로 들어갔고 좀 기다렸지만 그래도 빨리 탄듯
무섭고 재밌었음
그리고 바로 해리포터존으로 갔음
어릴때부터 해리포터 진짜 좋아했거든
들어가자 우와 소리 밖에 안남
일단 포비든저니로 갔는데 덥고 사람이 많고 벌써 기빨림
오래 걸렸음 ㅠㅠ 하지만 재밌게 타고옴
그리고 시간이 애매해서 마리오 음료 파는 곳에서 음료 구입
음료 사는 거도 진짜 오래걸림 ㅠ
글구 닌텐토 확약권 교환받을 수 있는 시간이 12시부터라서 교환받고
다리가 너무 아파서 좀 쉬다가 1시 닌텐도 입장이라서 가는데
가는길에 스누피키티존 들어갔다옴 할로윈 옷 입고 있더랑
1시맞춰서 닌테도 들어감 대박임 어케 만들었지 ㄷㄷㄷ
게임 속으로 들어온 거 같음
근데 난 그 마리오 안해봄 ㅋㅋㅋㅋㅋㅋ
마리오카트 갔는데 생각보다 빨리 탔고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더랑
그리고 요시어드밴처 싱글줄 없고 개개개개개애애오래걸림
이때부터 다리가 이상해지기 시작함
내 다리를 질라버리고 싶어짐
근데 정말 슴슴한 기구 그 자체...
더 오래 돌줄 알았는데 짧더라고 기다린 시간에 비해 아까움
애기들은 좋아할듯
팔찌 안 사서 딱히 할 건 없고 사진 많이 찍고 나옴
나오면 옆에 워터월드인가 머 그런거 있는데
이제 곧 입장 종료한다고 하길래 그냥 들어가봄
쇼 같은 거 하는데 해적들 싸우는 스토리고
막 물 뿌리고 액션 쩔고 재밌었음 일단 앉아서 봐서 더 좋았음
그리고 나오면 쥬라기파크존 나오는데 다이너소어 타려고 들어감
들어가는데 운 좋게 공룡 두마리 애기공룡 한마리 행진하는 거 봄
그리고 다이너소어 싱글 줄로 들어가서 빨리 탔어 꿀이얌
진짜 무섭고 진짜 재밌음
그 다음에 미니언즈메이햄 타려고 갔는데 싱글줄 없고
밖에 줄에서 오래 기다리고 드디어 들어간다 했는데 거기도 사람 한바가지..
내 다리가 다리가 아닌 느낌 너무 다리가 아프니까 계속 소름돋음
그리고 들어가는데 또 뭔 설명 들으라고 계속 서 있음
이때부터 몸이 망가졌는지 소름돋는게 안 멈춤 ㅠ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이햄 탑승
멀미남..................
이제 가야겠다 싶어서 출구쪽으로 가는데
스파이더맨 있더라고 탈까말까 하다가
싱글줄 있길래 얼렁 들어감
역시 싱글이 짱이여 🤭
근데 메이햄에서 멀미나고 비슷한 거 또 타니까
멀미 도짐 🤦♂️
이제는 정말 돌아가야겠다 싶어서 나왔구
6시쯤 나옴
호텔오니까 6시 40분 됨
내가 뭐 탔는지 잊어버릴까봐 여행방에 후기쓰는건데
알차게 탄 듯! 지금 다리 아파서 반신욕 중이얌
그리고 닌텐도존 들어가기 전에 마리오 음료가게에서
버섯 음료통도 샀거든
그니까 닌텐도에서 만나는 직원들이 가방 얘기 하면서
아는척해줌 진짜 외로운 혼여중에 해피한 순간이었음
역시 돈을 써야하나벼 ㅋㅋㅋㅋ
사진도 몇개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