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쯤 숙소 도착해서 짐 풀고 하루카스300 감
10년전에는 우메다공중정원에서 야경 봤었는데
여기도 좋더라 시간있으면 가도 좋을듯
교토 넘어가느라 들린 우메다
아라시야마 갔어~ 대나무숲 보러
난 전에 왔었는데 일행은 첨이라 좋아하더라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청수사 가려다 비 많이 올거 같아서
그나마 평지인 금각사 갔어
이후에는.. 우산으로 감당 못할 비가와서
바로 넘어 옴
메이드카페 젤 유명한 메이드리밍 갔는데
메이드분들 너무 귀엽..
근데 다음에 또 간다면 유명 체인점 말고
다른 곳 갈듯 ㅠㅠ 대화가 별로 없었어
(일행이 일본어 가능)
그래도 추가요금내고 메이드랑 사진찍음💙
고베도 갔고
호빵맨도보고 관람차도 타고
온천으로 넘어감
(차이나타운도 갔었는데 뭐 없더라!)
한신패스+온천 이용권 같이 있는거 샀어
다이코노유 갔는데 실내는 우리나라 찜방이 훨씬 좋았고
사실 물이 좋은지도 모르겠어
노천탕이 있었는데 노천탕은 좋더라
여기서 끝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롯코산? 야경까지 보러감..
케이블카 타러 올라가는 길이
온천에서 15-20분 걸어가는데
계속 언덕임, 인도없고 차도로 쭉
야경은 볼만했으나 딱히 추천 안함
가는 길 너무..^^
내려오는 길 가로등없고 무서웠어..
글리코상 아저씨 여전하시고
여기서 사진 찍어봄!
덥고 비오고 많이 걷고
사실 내가 간 여행중에 최악(?)이었지만
이것도 경험이겠지
아 그리고 숙소는 난바역에서 5-10분 걸리는
토호호텔 난바 토모마치에서 3박 15만원대로 숙박했고
방 깨끗하고 조용하고 다 좋았지만 메인역까지 10분 걸리는거
은근히 크더라...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