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어찌저찌 휴가가 맞아서 생일 기념 2박 3일 짧게 돌고온 도쿄여행이었어 ㅋㅋㅋ
기간 : 8월2일~4일
항공 : 에어프레미아 왕복 23만원
호텔: 도미인 시부야 진구마에 핫 스프링 2박 인당 22만원
(트윈룸/ 소바제공 / 대욕탕 사용)
도쿄 매트로 패스 72시간권 구입
에어프레미아로 너무나 휴가철에 싸게잡아서 ㅋㅋ
올땐 에어프레미아 42라고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기내식도 먹으면서 왔다!
첫날 : 나리타 공항 > NEX 탑승 > 호텔 체크인 > 아사쿠사 > 아키하바라
둘째날은
해리포터 스튜디오 > 시부야 도장깨기 ( 시부야 타워레코드 부터 메가 돈키호테 시부야 스카이 까지!)
아키하바라 라멘집이었는데 너무 맛있었어
> 음식점 들가서 마시는 병콜라가 제일 맛있음 진짜
긴타코!! 미쳤어 진짜 또생각나 ㅠㅠ
사실 친구랑 나랑 먹을거 보다는 싸돌아댕기며 노는걸 더 좋아해섴ㅋㅋㅋㅋ 밥은 제대러 잘 안먹음 짧은 일정에 여기저기 다 가느라 그랬지만
하치코 동상도 다 봤고 아키하바라 라디오회관도 싹 둘러보고
새벽엔 호텔에서 주는 소바랑 대욕탕도 이틀 내내 다 즐겼다!
그러고 또 배고파서 새벽 3시에 편의점 털러간건 안비밀..
야끼소바도 먹고.. 오코노미야끼도 머금 ㅋ 은근.. 잘 먹었네 응..
거의 3일동안 밤새서 놀다온건데 내가 오키나와만 가보고 일본 도심은 첨 가본거였거든..
이맛이구나.. 싶었다 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독일 중국 대만 괌 오키나와 이렇게 가봤는데 도쿄가 제일 재밌었던거 같아 어쩌면 나 오타쿠일지도..
환전은 난 3만엔 해갔고 마지막 면세점 털때만 카드 좀 보탰어..!
한여름이었는데 한국보다 덜 더워서 청량하게 즐겼던 여름휴가여행이었다..양산이랑 손풍기만 있다면 충분했음
언제 또 갈 지 모르는 도쿄지만 ..지금도 사온 로이스 먹는중인데
아마 기회가 되면 더 길게 다른곳도 가고싶단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그럼 다음 여행은 어디로 갈지 생각해야겠어 그럼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