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좋아해서 매년 해외여행 다니는데 도쿄는 처음이야.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짧게 내가 느낀 거 써볼게
1. 편의점이 정말 많음. 전철역에서 숙소까지 10분이 채 안 걸리는데 뻥안치고 편의점 열개는 본 거 같아
2. 자판기도 정말 많음. 내가 동물의숲 덕훈데 모동숲 자판기랑 똑같이 생겨서 신기했어. 디자인이 깔끔하고 이뻐서 거리에 덩그러니 있는 자판기 보는 족족 사진 찍게 되네 ㅋㅋ
3. 서비스업종 (가게 점원, 음식점 서빙하는 직원) 에 있는 분들 너무 친절하심. 내가 가본 나라들 중에서 제일 친절한거같아
4. 여름 개더움. 이건 좀 괜찮아진 날씨라는데 나는 이런 더위 + 습도는 경험해본적이 없어서 (해외 살아) 힘들더라. 여름에 여행한다면 물 항상 들고다니고 왠만하면 대중교통 이용하며 밖에서 걷는 시간을 최소화하는게 좋을거같아. 가을이나 초겨울에 여행하면 좋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