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 타고 가는데
최근에 비상구 이슈도 있고해서 이것저것 걱정이 되어서
우리 아빠가 나이가 67세야
비상구 규정에는 최소나이 지정만 있거든
고객센터에도 물어봤고 1대1 문의도 다 했는데 최대 나이 규정은 없어
대신 아프거나 (비상구 문 개방하는데 있어 불편한사람)
임산부거나 노약자거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으면 현장에서 자리 바꿀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의사소통은 한국 영어 둘중에 하나만 하면 된다고 했음)
비상상황에 도울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저 노약자에 울아빠가 노에 해당하는가 싶어서...
아빠는 아픈것도 없고 건강하셔 체질상 말라보이는건 있지만
일때문에 뭐 이것저것 무거운거 옮기고 하는거도 잘하시고
67세가 많은 나이는 아니라고 하지만 또 많은 나이기도 하고해서
거기서 자리를 변경해야 할까봐 걱정임
그냥 신체건강한 사람이 타라 이건데 건강하시거든??나이만 67세임...
사실 내가 더 힘이 없는 사람인데..
앞자리 지정할까 했지만 이미 앞자리는 다 나간 상태임
비행시간은 5~6시간은 되고 최근에 다른나라 간다고 제주항공 탔다가 너무 놀랐거든 너무너무너무 좁아서
전에 방콕 갔다오면서 어르신들한테 비상구 주는거 보고 어....울아빠도 되겠네 싶다가도
승무원이 어케 보냐에 따라 또 다를꺼 같기도 하고..
혹시 비상구 부모님이랑 같이 타본 사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