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오사카역(=우메다) 그랑비아 오사카 숙박
역이랑 붙어있어서 이동에는 진짜 최강임
1일차 고베
간사이 오전시간대 도착후 우메다 이동
대충 짐부터 맡기고 오사카역에서 바로 고베행 JR 탑승
25분만에 고베산노미야 도착후 저녁까지 고베에서 카페투어 이쁜집사진찍고 놀고(머했는지 기억안남)
야경 보고 바로 오사카 재이동
첫날이라 쌩쌩해서 호텔방에서 1시간 널부러져있다가
글리코는 한번 봐야지 하고 도톤보리가서 대충 뭐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맥주 등등 줏어먹고 호텔귀환..
2일차 교토 ㄱ
새벽같이일어나서 조식 1빠따로 먹고 한큐우메다역에서 아라시야마 이동(대충 1시간걸렸나..)
아라시야마 관광하고 밥먹고... 아침에 가길 잘함 11시정도부터 사람몰려서 한중일3국지찍음
여기 다음부터 레전드인게..
아라시야마->(택시)금각사->(택시)산넨자카 니넨자카 구경, 기요미즈데라->(택시)후지이미나리..
후지이미나리, 은각사 중 은각사포기... 경로가 정반대...
해가 짧은 시기였어서..
어쩌다가 얻어걸려서(?) 기요미즈데라 석양 보고 후지미이나리는 야경으로볼수있었음..
근데 후지미이나리 밤에가면 좀 무섭고 낮이나음..
후지미이나리에서 일정끝난게 정말 다행이었던것이 JR역 바로 옆에있어서
교토역 이동해서 당충전하고 오사카 귀환(JR 신쾌속 30분걸렸나..)
호텔방와서 쉬다 이치란 가려했는데 너무힘들어서 다음날 망할까봐 포기
편의점털어서 방에서 먹고쉬고잠
3일차 U S J
역시 새벽같이일어나서 조식먹고 바로체크아웃
트렁크째로들고 오사카역-유니버설시티 직통열차(아침부터 있더라) 타고 유니버설시티 ㄱㄱ
거기 물품보관소 개큼 여기다 맡기고 뽕뽑자고 정신무장하고 미친듯이 놀기시작
(오후 7시 50분 피치항공이 한국오는 막비행기라 그걸로 끊었는데도... USJ에서 아무리 놀아도 오후 4시 전엔 나와야했음)
USJ에서 간사이공항 바로가는 리무진 있어서 이것만 믿었고..
그거타고 간사이 2텀 도착하니 오후 5시 40분.. 1시간 20분이나 걸림 ㅠ 근데 이게 원래 시간표더라..
아무튼 2텀 작고 뭐 공항에서 할것도없어서 어찌저찌 뱅기 잘 타고 옴..
갠적으로 이렇게 여행하라고 올리는건 아니곸ㅋ (몸이 너무 힘듬)
하나 확실한건 여행에서 투자할건 투자하고 버릴건 버려야 최선의 일정이 짜진다는거
나랑 동행은 고베 교토 USJ를 무조건 다 가야한다는 마인드로
오사카의 거의 모든것을 버림(아베노하루카스 오사카성 가이유칸 이런거... 뭐 별로 안가고 싶기도함)
교토에서는 최대한 체력소모줄이려고 돈때려박아 택시 ㄱ..
동키, 과자쇼핑 이런것도 다패스
지금생각하면 그냥 또가면되지 왜저렇게다녔나싶긴한데
저땐 초년생이라서 그렇게 생각을 못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