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홍콩 당첨돼서 갔다왔구
제세공과금+유류할증료는 12만원 후반대였던 거 같아
날씨는 더운 거 예상했는데, 생각보다는(최악을 생각함) 안 더웠음. 근데 습도가 진짜 장난 아냐.
왜 만두 찜통에 들어가 있다는 지 알 거 같았음
그리고 뜨거울 땐 또 뜨거워서 우양산 필수. 나는 땀많아서 손수건이랑 손선풍기랑 우양산 다 들고 다녔어
갑자기 비 오기도 함. 쇼핑몰이나 식당 거의 대부분은 에어컨 있어서 시원해.
홍콩은 카드 결제 잘 안된다고 해서, 트래블로그에 충전해놓고 hsbc 은행 다니며 현금 뽑아썼어. (수수료 없음)
한국에서 돈 환전 하나도 안 해갔는데, 홍콩 짐 찾는 곳에서부터 hsbc atm 있어서 거기서 뽑았고, 밖에 나가도 hsbc atm 있고 그래.
잔돈 만들기 싫어서 옥토퍼스 카드로도 결제 가능한 곳이 많아가지구 옥토퍼스 카드도 쓰고.
인기 있는 식당들은 웨이팅이 필수야.. 카우키 갔는데 줄이 너무 오바여서 그냥 다른데 갔어. 오픈 시간이나 애매한 시간 아니고서야 줄이 진짜 길어.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