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하루 연차내고 꽉 채운 2박 3일 오사카 다녀왔어
항공편은 아시아나 김포-간사이 구간 탑승했고 금 오전 8시 10분 ~ 일 저녁 8시 40분 리턴의 아주 실속 일정이어서 매우 만족
비행시간이 짧아서 밥은 되게 간편하게 줬고
갈 때는 치킨까스 덮밥&음료는 물+콜라/주스 택 1
돌아올 때는 불고기카레밥&음료 동일
퀄은 뭐....그냥 그런데 밥을 주는게 어디냐 싶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입국은 김포공항이라 매우 쾌적했어! 그리고 아시아나 오토체크인 해놓으니까 모바일 탑승권 오고 공항 가서는 셀프 백드롭만 하면 되어서 진짜 좋더라
모바일 탑승권은 간사이 공항도 되어서 좋았어 물론 셀프백드롭은 안됐음....
비짓재팬은 하고가는걸 정말 강추함 뭐 입국 심사때 줄을 따로 세우고 하는건 없었지만 그냥 편함....매우...
아 그리고 되도록이면 금붙이는 하고 가지 마 요즘 얘기 많더라고 ㅡㅡ
엔저라서 좋은게 한국 유니클로랑 같은 제품인데 일본이 더 싼 제품도 있고, 그리고 같은 가격이라도 엔저라 한국보다 싸기 때문에 미리 살 아이템 정하고 가서 사옴 + 면세 = 개꿀
3일 내내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
오사카성도 한번 가주고
교토 아라시야마도 가주고 (진짜 뙤약볕이라 타 죽는 줄...........)
손등까지 덮는 팔토시 강추해 진짜 난 양산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모자 썼는데 진짜 실시간으로 익는줄 알았다
스미요시 타이샤 가서 현지인들 결혼식도 보고 옴 ㅋㅋㅋㅋㅋ 호젓하니 산책하기 좋더라구
그리고
공식 (?) 기념품으로 마무리
야마야에서 7200엔에 업어온 글렌리벳 18년산
우메다 근처는 다 털려서 난바까지 갔는데 내가 하나 남은거 사왔어 후후
면세도 되니까 츄라이 츄라이
이번에 esim 처음 해봤는데 엄청 편하더라고! 현지망 쓰는걸로 꼭 사서 가길 강추함
트래블로그 엄청 잘 되어서 잘 쓰고 옴 (인출 결제 막히는것 없었음) 그리고 내가 간 곳들은 거의 다 카드 받아서 진짜 쾌적하게 여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