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로 다녀왔는데
진짜 너무 더워서 밖에서 뭘 할 수 없어
사원도 여러군데 보고싶어도 왓아룬이랑 왓포보고 진짜 열사병 올것같아서 쇼핑몰로 피신가고
시원한곳만 찾다보니 할게 없어짐
그리고 생각보다 음식이 진짜 너무 안 맞아서 힘들었어
여행의 목적이 거의 70% 음식인데...ㅠㅠ
베트남 갔었을땐 진짜 입맛에 다 맞아서 너무 먹어서 힘들었는데
방콕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국인들이 많이가는 곳이나 추천 받아서 간 곳 다 갔는데
다 남기고 오고 먹은 음식 중에 일본식 돈까스가 제일 맛있었다
그냥 호캉스+마사지 받으러 왔다 생각하고 놀았는데
방콕이라는 도시를 너무 기대한건가 싶기도하고
암튼 나랑은 안맞아서 아쉬운 도시였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