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4박 6일로 방콕 다녀왔어!ㅋㅋ
할일이 없어서 후기 써본당
의식의 흐름대로 쓸거 같아서.. 여유되면 읽는게 좋을듯 ㅋㅋ
사진은 옮겨야되서 없음....
1.출발
제주항공 타고 다녀왔어
간과한건 수화물 무게... 잔뜩 쇼핑할생각으로 28인치 캐리어 가져갔는데
15키로 제한이더라고 ㅠㅠ 출발할때 이미 12키로인것... 수화물 제한도 꼼꼼히 체크해야할거 같아 ㅠ
근데 올 때 나 16키로 친구 15키로 좀 넘었거든?? 그냥 넘어가더라.. 왠지 좀 억울 ㅠ.ㅠ 쇼핑 많이 못했는데...
2.이동
짐 찾고 공항 택시 대신 우버를 선택했어
여행 내내 제일 잘한일 같아 ㅋㅋㅋ 미터택시보다 조금 비싸긴한것 같은데
게하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미터택시는 거스름돈 안주는건 기본이고... 흥정하려고하고 그렇더라고
난 흥정이나 단호하게 말하는건 자신없어서 우버 이용했는데 2바트도 거슬러주고
77바트 나오면 그냥 70바트 받기도하고 모든 우버 택시기사 분들이 친절하셨음!!
공항이동은 프로모션 이용해서 공짜로 탐! 우버 강추 강추!!
3. 숙소
게하 이용했는데... 방콕 너무 더워 ㅠㅠ
담에 가면 무조건 역앞에 있는 숙소 이용할거야 5분 걷는것도 힘들었어 ㅠㅠㅠ
게하는 깔끔하고 싸고 시원하고 좋았지만...거리가 아쉽...
4. 첫날 (에라완 폭포)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에라완폭포를 너무 가고 싶어서 투어 신청해서 다녀왔어
3시간정도 걸리는데 이동하는 벤이 마니 좁고 불편해서 힘들었어...ㅎㅎ
투어하는 사람들 나랑 친구랑 여자한분 빼고 모두 서양인이었는데 한국인들은 잘 안가는 관광지 같았음 가서도 못보고 ㅎㅎ
폭포는 너무 예쁘고 환상적이야!
대신 당일치기로 가기엔 확실히 힘든 일정이었어 피곤해서 뻗음
칸차나부리까지해서 2일정도 가는게 더 좋을듯
물고기도 많고 사람을 먹이(?)로 생각하는지 사람있으면 몰려와....이쁘게 생긴것도 아니라 물고기 무서워하면 비추..
관리인인지 밥주길래 구경했더니 나도 주길래 밥주다가 물고기한테 물림 ㅋㅋㅋㅋ
물고기 큰건 남자 종아리 만함.. 폭포는 가까운데부터 순서가 매겨져 있는데 2번 3번 폭포가 놀기 좋음!
샤워장이나 탈의실이 없어.. 수영복 안에 입고가서 놀고 대충 씻고 화장실서 옷 갈아입었음 ㅜㅜ
5. 둘째날(아유타야-터미널21)
내가 쇼핑보다 관광을 좋아해서 멀리멀리만 다녔다
아유타야는 태국의 2번째 왕조인데 그 유적지를 다녀왔어~
1시간 정도 걸리고 한국어가능한 현지인 가이드 있는 투어로 다녀왔는데 비쌌지만 설명들어서 괜찮았어
방파인 여름별장이랑 여러 사원들 보고 왔는데 좋았음!!
아 그리고 방파인 여름별장도 복장검사하는데 짧은바지 입으면 치마 빌려주긴 하거든?
근데 이게 짱더워...걷기도 불편하고... 무조건 시원한 긴바지 긴치마 입고 가....나시도 안됨
투어 끝나고 터미널 21 구경했는데
사진찍고 쇼핑하고 괜찮았어 ㅎㅎ 마사지도 받고~
밖에서 더운투어하다가 에어컨 빵빵하니까 천국....
아 먹은건 따로 쓸게!!
6. 셋째날 (왕궁-에메랄드사원-새벽사원-씨암-문바)
왕궁~새벽사원도 투어 신청해서 다녀옴
화려하고 볼거리도 많은데 문제는 익어가는 더위와 중국인들...ㅎㅎㅎ
투어 고를때 다른 투어는 9시 시작인데 8시에 시작하는거 있어서 그걸로 했거든??
일찍 가길 잘한거 같아 점점 여기가 중국인지 태국인지 헷갈리더라 ㅋㅋ 시장같았어
왕궁에서 나가는데 가이드가 오늘은 사람 별로 없다고 하는데 충격이었음 ㅋㅋㅋ
여기도 복장 검사하니 시원한 코끼리 바지를 추천한당
씨암은 힘들어서 대충 구경함 ㅜㅜ 일정이 너무 빡셌나봥...
문바 술마시는 곳은 좁았어... 그리고 자리도 구석자리라 ㅠㅠ 생각보다 별로였어
7.마지막날 (짜뚜짝-아시아티크)
막날이 주말이라 짜뚜짝 시장에 다녀왔어
수화물 제한이 신경쓰였지만 사려고 했던건 거의 샀어..ㅋㅋ 많이 못 샀을뿐 ㅠㅠㅠ
흥정이나 바가지 걱정했는데 거의 가격표 있기도 하고 많이 사면 깎아줌
볼거리도 많은데 길 잘못 잃으면 동물원+수족관 구경할수 있음...
엄청 헤맸는데 친절한 아저씨 만나서 어찌저찌 돌아오기도 하고 ㅎㅎ 재미있었어!!
JJ app이라고 설치하면 지도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서는 다운 안됐는데 가니까 되더라구?
근데 지도 봐도 헤멘다는거 ㅋㅋㅋ
아시아티크....
사판탁신역에서 아시아티크 무료 수상보트를 타고 가기로 하고 선착장에 도착했는데
배가 출발하려고 하는거야 그래서 빨리 탔는데...
15분이 넘도록 도착하지도 않고... 보일 리가 없는 새벽사원 야경이 보이네?
다른배 탄거였ㅠㅠㅠ 얼른 내려서 돌아가려는데 보트를 탈 생각이 없었어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는거야
물어봤는데 그냥 내린자리에서 다시 타면 된대서 무작정 기다렸다...
20분뒤에 겨우 탈수 있었어 ㅠㅠㅠ 미스테리한건 나와 내친구는 표검사를 안했음ㅋㅋ 불행중 다행?
아시아티크라고 써있는 보트를 탈것...ㅠㅠ...
새벽비행기로 떠나야 하는 상황이라 아시아 티크는 대충 구경했어 관람차 탔는데 쏘쏘.. 주변이 화려하진 않아
짜뚜짝보다 비싸기도해서 쇼핑은 안했지만 또 다른느낌이라 구경하기엔 좋은듯?
8.쇼핑
크게 쇼핑한 곳 나누면
고메마켓 / 나라야 / 짜뚜짝이야
1) 고메마켓
김과자 - 먹어보고 사 ㅋㅋ 난 존맛이었으나 친구는 안샀어 빨간 옷 캐릭터 그려져있는 기본이 젤 맛있음,
규현김도 괜찮았는데 캐릭터있는게 더 맛있었어ㅋㅋ 맥주가 술술 들어감
콘캔디 - 큰봉지로 몇봉지 사왔는데 후회됨... 더 사올걸ㅋㅋㅋ 다른 맛은 별로였어 콘캔디짱
벤또 - 맛있다 ㅠㅠ 매콤해서 중독성있어 ㅋㅋ 안주로 최고임
쿤나 과일칩 - 망고랑 코코넛 샀는데 괜찮음ㅋㅋ 시식 시켜주니까 먹어보고 사
썬실크헤어팩/마담행 - 좋다고 해서 샀는데 안써봄
달리치약 - 일주일정도 썼는데 좋은듯? 좀 많이 화~한거 같아
2) 나라야
거울달린 파우치 사고싶어서 갔는데 디자인은 너무 취향이 아니어서...
기본 줄무늬 파우치만 샀어
거울이 무겁긴해서 조금 후회 중ㅋㅋ 생리대 파우치도 있길래 사왔는데 괜찮은거 같아 ㅋㅋ
선물하기에 좋은듯
3) 짜뚜짝
과일비누 - 망고랑 꽃비누만 샀어 ㅎㅎ 향이 좋음 어딜가나 3개100밧이 젤 싼듯
야돔 - 집에 많아서 안삼ㅋㅋ 선물 받은거 ㅎㅎ 가끔 쓰는데 잘 안쓰게 되더라고
코끼리바지 - 너무 편하고 시원함 ㅎㅎ 근데 잘 찢어질거 같아... 150밧이었는데 4벌사서 140밧으로 깎아줌
디퓨저 - 블로거들 쇼핑 리스트에 있기도하고 집에 없어서 샀는데 좋은지 아닌지 모르겠음.. 2개 500밧
동전지갑 - 6개 100밧에 샀는데 다른데는 10개 100밧인거 ㅠㅠ 짜뚜짝 초입이 더 쌌어 ㅠㅠㅠ
기린조명/코튼볼조명 - 수화물 무게 때문에 걱정되서 못 삼..
호랑이 연고 - 부탁받아서 샀는데 좋은가...?
4) 기타
IN2IT 화장품 - 블로거 리뷰나 네이버카페에서도 구매 후기가 없었는데 어디서 추천하는 글이 있어서
블러셔랑 아이섀도우 샀어 ㅎㅎ 블러셔 짱예쁨 ㅎㅎ 가루날림없고 좋아 ㅎㅅㅎ 200밧정도 했던거 같아
팟타이 - 소스 사고싶었는데 못 찾아서 공항에서 면이랑 소스랑 해서 파는 것 삼 ㅎㅎ 담주에 먹을 계획이얌
9. 음식
팟타이는 기본적으로 어딜가나 괜찮았어
제일 맛있었던 곳은 역시 팁싸마이!! 짱맛ㅋㅋ 오렌지 주스도 맛있고ㅜㅜ 또가고싶당
쏨뿐씨푸드 - 푸팟퐁커리 유명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 귀찮아서 노쉘로 먹었음ㅎㅎ 노쉘 중자는 800밧ㅎㅎ
게살볶음밥이랑 같이 먹었어~근데 좀 나중엔 질리더라...
딸링쁠링 - 태국의 김밥천국이라고 해서 갔는데 생각만큼 싸진 않았어 ㅋㅋ
길거리가 워낙 싸서 그런지 ㅎㅎㅎ 팟타이 괜찮았어
똠양꿍고 먹었는데 처음먹어봐서... 신기한맛이긴한데 다신 안먹을듯..이었는데
고메마켓에서 사온 라면맛이랑 존똑이네 ㅜㅜㅋㅋㅋ 세개샀는데 남은 두개 언제먹징
망고탱고 - 그냥...여기 가느니 망고 좀 비싼거 사서 드시오 동남아 갈때마다 망고 먹는데 진짜 태국망고 최고 ㅜㅜ
망고스틴도 정말 맛있고 ㅠㅠ 과일 많이 못 먹은게 한이당
터미널21 산타페 - 스테이크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ㅎㅎ 먹을만했어
짜뚜짝 빠에야 - 먹을만했는데 음...추천하진 않아
망고주스랑 수박주스는 더워서 계속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 ㅠㅠㅠ
식비 예산을 잘 못 잡아서 맛집은 많이 못가봤다 ㅜ.ㅜ
아 그리고 어플 몇개 설치해서 갔는데 괜찮아서 써봐
central world - 센트럴월드 어플인데 매장위치랑 지도 나와있음 근데 센트럴월드를 안가서...ㅋㅋ 써보진않았어
태국여행 끝판왕 - 날씨,환율계산, 회화, 여행정보, 신고서 있음 계획 짤 때 사용
asiatique+ - 아시아티크 어플 매장정보 있어서 미리 구경하고 가면 좋은거 같아
transit th - 방콕대표 대중교통 bts, mrt앱인데 가격도 나오고 짱 좋음 ㅎㅎ
다음에 방콕가면 낮엔 쇼핑몰다니고 밤엔 야외 구경할거야 ㅎㅎ 너무 더워서 체력소비가 심했어
그리고 맨날 과일 사먹어야지 매일 마사지받고... 김과자랑 콘캔디랑 벤또도 많이 사와야지...
코창이나 섬도 가볼거야 ㅎㅎ
다쓰고 나니까 넘 길어졌다 ㅋㅋ 일기 같이 쓴거 같아서 도움이 될진 모르겠어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아는 한도에서 최대한 답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