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공항 입국하면 마리오 월드 친구들이 인사해줌ㅋㅋ
깨알같은 한국어 반갑넹
저번에 오사카 교토 이후로 교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첫날 일정은 교토로 잡았어 하루카 타고 가는길!
헬로키티 ㄱㅇㅇ;
교토역 10층에 라멘 거리가 있는데 유명한 집에서 먹을려다가 줄이 너무 길고 스케줄이 계속 밀리고 있어서 옆에 있는 집 갔음!
츠케멘 파는 곳이었는데 맛있더라 중간 크기였는데도 양이 많아씀
매콤한 편이라 안 느끼했어
교토와서 처음온 곳은 에이칸도! 단풍철이라 들렀는데 전부 만개는 아니었지만 너무 이뻤다 (더 많은데 못올림 ㅠ)
은각사 가는길에서 찍은 교토 거리
에이칸도에서 버스타고 10분 정도면 철학의 길이랑 은각사를 갈 수 있어서 선택했음
이쁘더라!
각각 입장료는 500엔 정도
교토타워 까지 찍고 오사카로 넘어감
다음엔 2일 일정으로 넣을려고 교토 넘 아쉬웠어
하루카스300-도톤보리 이렇게 또 와봐도 괜찮은 곳은 짧게라도 구경했음
밥은 고기극장-이치란 국룰 처럼 먹는 곳 가서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더라!
돈키호테 도톤보리는 비추 너무 많음 사람
1일차는 여기까지
2일차가 메인이야 사실상ㅋㅋ
호텔이 기타하마 근처에 있었는데 한적하고 좋았음
밥이 졸귀 ㅋㅋ 저 별모양 작은게 치즈였어
이거 보려고 익스도 없는데 오픈런 함! 11시20분 정리권 얻어서 봤어
마리오월드 ㅠㅠㅠㅠㅠ
가격은 사악하지만 마리오 카페가서 밥도 머금
저게 음료수 포함 한 2만3천원 정도
디테일이 진짜 아기자기 하고 미쳤어!
이거 때문에 유니버셜 와도 돈값함
마리오 카트만 진짜 힘들게 기다려서 탔는데
맞은편 애기가 나랑 눈마주칠때마다 인사해줘서 사진 한장 찍어도 되냐니까 이랬어 ㅋㅋㅋ 너무 귀여워!!
워터월드도 보고
밤에 보는 해리포터성이 더 웅장하더라
회전목마 너무 이뻤어
지구본 까지 완벽하게 찍고 빠잉
밤에 일루미네이션도 해서 찍었어!
반짝반짝하고 이쁘더라
우메다 돈키 갔다가 찍은 햅파이브 관람차! 오랜만에 봤는데도 이쁨 ㅎㅎ
3일차는 기타하마 근처 리버뷰 카페 가서 카페라떼 먹고
뷰가 미쳤음
마지막 점심은 우메다역 지하 푸드코트 생각외로 너무 맛있었음
시즌 메뉴인거 같은데 이거 너무 JMT임 한번만 먹은게 아까울 정도
먹은거나 찍은거 더 안올린게 있을텐데 너무 추려내기 힘들기도 하고
3년만엔가 다시 갔는데 그 감성 그대로더라
하나 다른게 있다면 현금 위주로 많이 쓰는 나라에서 이젠 카드 페이도 잘 되어있음!
트래블로그 체카 환전해서 넣어뒀는데 유용하게 뽑아썼음
직접 결제하기도 하고
날씨는 한국보다 좀 더 더웠고 낮에는! 밤에는 쌀쌀한편
트코 가능 트위드 자켓 가능 다른건 더울거같아 가디건도 ㄱㅊ
유니버셜 하루 몰빵이라 2박3일은 좀 아쉽더라
음 그리고 일요일 돌아가는 일정이면 못해도 3시간 전까진 가는거 추천해
게이트 1개만 오픈해서 진짜 너무 많음 줄이
경비는 비행기 30 숙박 15 나머지 환전 30 해갔는데 추가로 더 쓴거 생각하면 40 씀
거의 100썼음 (사전에 쓴 돈 까지 생각하면)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두 되구 다음엔 교토여행 크게 잡을려구!!
화질이 원본에서 좀 압축되니까 저하되는건 아쉽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