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대로 적어보는 제주도 먹거리 후기임
여행방에서 도움 받은 것도 너무 많아서 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끄적여봐!
참고로 나 좀 초딩입맛이고 맵찔이
- 동문시장: 에그스카치 (매운소스로 해서 먹었는데 매운데 맛있었어) / 딱새우회 (달다 달어 입에서 녹음) / 제주흑돼지 (사서 구워먹었는데 맛났음)
- 우진해장국: 호불호 갈린다는 말에 좀 걱정했는데 진짜 취저였어 처음 먹어보는 식감과 맛이었는데 진짜 해장국으로 최고였음. 걸쭉하고 고소한 맛. 고기도 많이 들었고
- 오드랑 베이커리: 내 인생 마늘바게뜨가 되어벌임.. 겉바속촉의 교과서 진짜 개존맛이라 4개 더 사옴 나 이거 때문에 제주도 또 갈 예정
- 신라호텔 망고빙수: 첨엔 이 돈으로 이 맛을? 하다가 어느 순간 바닥이 보이는 매직 진짜 맛있게 박박 긁어먹었다... 서울이랑 다르게 망고를 슬라이스 해줘서 보는 재미까지 있음 참고로 11시부터 판매라 11시에 체크아웃하는 손님들과 겹쳐서 그 때부터는 웨이팅 지옥임 나덬 2시 좀 넘어갔다가 2시간 넘게 걸려요 + 망고빙수 품절될 수 있어요 들었는데 진짜 신이 도와서 먹을 수 있다고 전화와서 바로 달려가서 먹음 여유롭게 먹고 싶으면 11시 전에 가서 다른 메뉴 시키고 있다가 11시에 망빙 시키면 됨
- 연돈 수제볼카츠: 연돈 예약 맨날 까먹어서 그냥 맘 편하게 볼카츠 먹으러 감 내가 산 건 막 튀긴 거라 진짜 뜨거웠는데 암튼 맛이 너무 궁금해서 바로 먹었음 나한테 간이 좀 쎈 편이었어 나는 올레시장 흑돼지 고로케가 더 맞는 듯 맥주 안주로는 매우 훌륭
- 고집돌우럭: 평이 좋아서 기대 많이 해서 갔는데 막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지만 가격대비 훌륭했어 부모님 모시고 가면 욕은 안 들을 식당
- 올레시장: 흑돼지고로케 (오리지널이랑 매콤 시켰는데 매콤은 매콤이 아니고 매움이야 ㅋㅋㅋ 청량고추 개많음 여기는 제주도 갈 떄마다 들림) / 회 (고등어, 참돔, 우럭 등등 해서 샀는데 고등어회 맛있었음 나머지는 평타)
- 곰막식당: 전복죽 미쳤다고요 제발 먹어줘 그리고 회국수도 존맛임 게다가 바다가 바로 앞이라서 뷰도 좋음 점심 때 먹은거라서 술을 못 마신 게 한이다 ㅠㅠ
이거 말고 갈치조림이랑 피자도 먹었어 ㅋㅋ 갈치조림은 걍 여행하다가 검색해서 나온 항아리조림이라는 곳에서 포장했는데 가성비 좋았어 양념도 매콤하고 맛났음 2인분부터 포장되고, 반찬도 다 포장해줘 고등어구이까지 주시더라 세화해변 근처야
피자는 걍 함덕 로컬피자였는데 추억의 맛이어서 좋았어
여행 다녀온 게 꿈 같다 ㅠㅠ 제주도 또 언제 가냐 ㅠㅠ
여행방에서 도움 받은 것도 너무 많아서 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끄적여봐!
참고로 나 좀 초딩입맛이고 맵찔이
- 동문시장: 에그스카치 (매운소스로 해서 먹었는데 매운데 맛있었어) / 딱새우회 (달다 달어 입에서 녹음) / 제주흑돼지 (사서 구워먹었는데 맛났음)
- 우진해장국: 호불호 갈린다는 말에 좀 걱정했는데 진짜 취저였어 처음 먹어보는 식감과 맛이었는데 진짜 해장국으로 최고였음. 걸쭉하고 고소한 맛. 고기도 많이 들었고
- 오드랑 베이커리: 내 인생 마늘바게뜨가 되어벌임.. 겉바속촉의 교과서 진짜 개존맛이라 4개 더 사옴 나 이거 때문에 제주도 또 갈 예정
- 신라호텔 망고빙수: 첨엔 이 돈으로 이 맛을? 하다가 어느 순간 바닥이 보이는 매직 진짜 맛있게 박박 긁어먹었다... 서울이랑 다르게 망고를 슬라이스 해줘서 보는 재미까지 있음 참고로 11시부터 판매라 11시에 체크아웃하는 손님들과 겹쳐서 그 때부터는 웨이팅 지옥임 나덬 2시 좀 넘어갔다가 2시간 넘게 걸려요 + 망고빙수 품절될 수 있어요 들었는데 진짜 신이 도와서 먹을 수 있다고 전화와서 바로 달려가서 먹음 여유롭게 먹고 싶으면 11시 전에 가서 다른 메뉴 시키고 있다가 11시에 망빙 시키면 됨
- 연돈 수제볼카츠: 연돈 예약 맨날 까먹어서 그냥 맘 편하게 볼카츠 먹으러 감 내가 산 건 막 튀긴 거라 진짜 뜨거웠는데 암튼 맛이 너무 궁금해서 바로 먹었음 나한테 간이 좀 쎈 편이었어 나는 올레시장 흑돼지 고로케가 더 맞는 듯 맥주 안주로는 매우 훌륭
- 고집돌우럭: 평이 좋아서 기대 많이 해서 갔는데 막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지만 가격대비 훌륭했어 부모님 모시고 가면 욕은 안 들을 식당
- 올레시장: 흑돼지고로케 (오리지널이랑 매콤 시켰는데 매콤은 매콤이 아니고 매움이야 ㅋㅋㅋ 청량고추 개많음 여기는 제주도 갈 떄마다 들림) / 회 (고등어, 참돔, 우럭 등등 해서 샀는데 고등어회 맛있었음 나머지는 평타)
- 곰막식당: 전복죽 미쳤다고요 제발 먹어줘 그리고 회국수도 존맛임 게다가 바다가 바로 앞이라서 뷰도 좋음 점심 때 먹은거라서 술을 못 마신 게 한이다 ㅠㅠ
이거 말고 갈치조림이랑 피자도 먹었어 ㅋㅋ 갈치조림은 걍 여행하다가 검색해서 나온 항아리조림이라는 곳에서 포장했는데 가성비 좋았어 양념도 매콤하고 맛났음 2인분부터 포장되고, 반찬도 다 포장해줘 고등어구이까지 주시더라 세화해변 근처야
피자는 걍 함덕 로컬피자였는데 추억의 맛이어서 좋았어
여행 다녀온 게 꿈 같다 ㅠㅠ 제주도 또 언제 가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