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거창하게 맛집후기라곤 썼지만
그냥 더쿠에서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고마워서 글쓴거야 ㅋㅋㅋㅋㅋ
갔다온건 작년이고 ㅠㅠ
여기저기 다녔는데
더쿠에서 찾아서 간 3군데가 다 맛있었어!
더 갔어야 하는데 중간에 뭔가 트러블생겨서 딴 데 가고 하다보니 ;ㅅ;
제주공항 내리자마자 갔던
광해 일도
여기 갈치조림 그냥 개맛존맛꿀맛 미쳤음 여기 다음에 또갈거야
갈치겁나부드럽고 수육 겁나 맛있고 고등어 미쳤고 오분자기도 씌원~하고
2명이서 밥4공기 뚝딱때림 도착하자마자 ㅋㅋㅋ
이건 동문시장에서 산 한라산만두? 뭐 그런거였는데
이름은 기억안나
그냥 시장 간김에 먹자해서 2갠가 3개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는데
진짜 바로 후회함 ㅠㅠ 최소 5개는 산다음에 집에도 사갔어야했는데 ㅠㅠㅠ
돼지고기 들어간건 별로였는데
딱새우맛이 장난아냐
입에 넣자마자 고소한 크림하고 딱새우가 녹아내림
여기는
기원 뚝배기
솔직히 첫날에 오분자기 먹어서 그렇게 기대안했는데
약간 비슷하면서도 색다르게 맛있더라
강추!
여기도 밥 2공기 때림 ㅋㅋ
이거 먹고 그앞 카페가서 좀 놀다가 쇠소깍가서 또 놀고
호꼼 스낵
여기가서 간단하게 간식처럼 전복튀김만 먹으려고 했는데
좀 아쉬워서 새우튀김도 시킴
근데 다먹고나니까 떡볶이도 먹을걸... 싶더라 ㅠㅠ
새우 방금튀겨나와서 완전 바삭하고 뜨끈하고 부드러워서 존맛이었고
나 원래 전복류를 글케 좋아하진 않는데
너무 부드럽더라 안딱딱하고
소스도 맛있고
고냥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어버렸지 모얌
근데 음식이 좀 천천히 나오더라 주문하자마자 튀겨서 그런지
그건 아쉽지만 바로 앞 바다 사진찍고있으니까 괜찮았어
암튼 여기가 끗!
언젠가 또 갔다오면 후기 남길겡~ 앙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