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덬들아
한국에 가고 싶어서 매일 엉덩이 들썩거리는 호주덬이야
호주 땅이 너무 넓어서 보통 여행 오면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골코) 그리고 취향에 따라 케언즈, 퍼스 들렀다 가는 덬들이 많은데
타즈매니아는 보통 잘 안가더라고 ㅠㅠㅠㅠㅠ
근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곳이라 이번 기회에 슬쩍 소개해봄 ㅎㅎㅎ
사실 나도 한 번 밖에 안가보긴 했는데
여기 호바트 갔던게 너무 좋아서 작년에 다른 큰 도시 중 하나인 론체스톤에 가려고 했는데 이시국...
올해 가려고 벼르고 있는데 자꾸 보더를 열었다 닫았다 해서 ㅠㅠㅠ
암튼 내가 갔던 타즈매니아, 호바트야 ㅎㅎㅎ
HOBART HIGHWAY
호바트에서 다른 곳으로 가려면 거쳐야 하는 고속도로
SALAMANCA PLACE
유명한 살라망카 플레이스. 볼 것도 많고 카페, 레스토랑도 많고 작은 갤러리도 많아서 구경하기 좋아
CONSTITUTION DOCK
위에 살라망카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음
여긴 야경도 너무 좋아서 밤에 산책 하는 것도 추천함
의도했던 건 아닌데 낮이랑 밤이랑 거의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 있더라고
찹쌀떡 같은 갈매기들도 정들면 귀여워 보임 ㅋㅋㅋ
MOUNT WELLINGTON
여기 올라가서 보는 전경이 너무 예쁘다고 해서 갔는데, 보다시피 날을 잘못 잡았음 (눈 떠보니 영화 미스트의 엑스트라 2가 되었다...)
그래도 중턱 쯤에서는 그럭저럭 호바트 전경을 볼 수 있었어
TESSELLATED PAVEMENT
개인적으로 호바트 근처 자연 명소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바닥이 파도랑 바람에 의해 자연적으로 타일 처럼 변해서 유명하대
PORT ARTHUR
여기는 이 곳 자체가 커다란 관광지인데 호주에 온 영국 죄수들이 거주했던 감옥소야
페리타고 이 곳 한바퀴 쭉 돌면서 설명도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