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무리해서 갔던 여행 중 하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잘했다 싶은 여행 중 하나였던 오키나와
나하 국제거리
거리 끝에 있는 돈키호테를 가기 위해 산책 했던 곳인데 관광지에서 느낄 수 있는 북적대는 밤거리가 나는 참 좋더라고
오하코르테 베이커리
여기 타르트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서 갔었는데 아침도 괜찮았어
물론 타르트는 간식으로 먹으려고 또 샀지 ㅎㅎㅎ
케이프 치넨
차탄으로 넘어가는 중에 잠깐 들렀던 곳
여기서 오하코르테에서 사 온 타르트 먹었다 ㅎㅎㅎ
차탄에서 머물렀던 호텔
사실 여길 결정한 이유는 단 하나, 인터넷에서 본 창 밖 풍경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였어
아메리칸 빌리지
밤에 놀기 딱 좋은 곳이 아닐까 싶었던 아메리칸 빌리지
구경할 것도 많고 먹을 곳도 많고 귀여운 소품들 사기에도 좋았어
만좌모
내가 여기 가기 직전에 뒤늦게 빠져서 봤던 드라마 때문에 갔었던 곳이야
야치문 킷사 시사엔
인스타용 사진을 찍을 수 있는 2층 창가 자리는 경쟁이 치열해서 우리는 그냥 2층 안쪽 자리에 앉았는데
음식도 맛있었고 경치도 좋아서 굉장히 만족했던 곳임
미나토가와 스테이트사이드 타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하면서 구경하기 딱이었음
나하에서 갔었던 오하코르테 베이커리도 여기에 있었고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세라도 커피도 여기에 있어서 방문했었어
세나가섬
공항에 렌트카 반납하러 가기 전에 들렀던 세나가섬
여기서 일본 본국에서도 핫했다는 시아와세노팬케이크 먹었었는데 웨이팅이 정말 길었었어
이름 올려놓고 섬 한바퀴 돌고 오니까 얼추 시간이 맞더라고
오키나와에서 먹어야 할 것!
오키나와 소바
오키나와에 왔으면 오키나와 소바를 먹어야지
유명하다는 곳 몇 군데에서 소바 먹었는데 다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우후야가 제일 취향이었음
오키나와 우미부도 (바다포도)
별 맛은 없는데 입안에 톡톡 터지는 식감이 굉장히 재미있었던 음식
오리온 맥주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매일 밤마다 호텔방에서 맥주 파티였어 ㅎㅎㅎ
그리고 혹시 일본술 좋아하는 덬들은 아와모리 꼭 사가라 개인적으로 일본 사케, 소주보다 더 취향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