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안
공항에서 호텔가는 버스표 사려다가 다음날 병마용 가는 버스표도 샀는데 거의 여행상품격이니까 사지말길
얘 때문에 일정 꼬여서 대당부용원도 못감
병마용.. 음 입장료에 비해 그냥 그럼... 발굴을 다 한게 아니라 엄청 큰 것도 아니고
화청지는 볼만함 회족거리는 야시장 느낌 회족만의 특별한 그런건 모르겠다
2. 충칭
야경말고 볼거 없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좋았음
장강 케이블카 좀 많이 기다려야했음 하지만 볼가치 있다고 생각함
대족석각 진짜 추천 버스타고 좀 오래가야하긴 하는데 같이 간 일행들 다 만족했어
그리고 임시정부도 꼭 가봐 3~4층으로 돼있는데 운치도 있고 한국어 설명도 있어서 좋음
3. 청두
판다기지는 꼭 아침에 가고 큐알결제 가능하면 예매 큐알코드 구해서 전날에 예매해놓길
관착항자랑 진리거리 내 기준 생각보다 별로 안비슷함
둘 중엔 관착항자 추천이긴한데 어짜피 무후사 보면서 진리거리 구경할테니까 뭐
두보초당 근처에 있는 진마파두부 맛있었어 마파두부도 맛있긴한데 그냥 시킨 요리 거의 다 맛있더라
아 근데 개취로 궁바오지딩은 그냥 그랬음
무후사는 삼국지 알면 더 재밌을듯? 난 잘 모르는데도 영어 설명 읽으면서 재밌게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