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양명산온천단지는 어쩌다보니 아직 가본적 없음 여기도 유명한데
베이터우는 접근이 용이하고 동네가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에
가족들이랑 와본적이 있어서 추억 버프까지 묻어서
대만 수십번을 오면서 열번은 들리지 않았을까 싶은 동네임
수미온천에 추억버프 묻어서 올때마다 여기로 와서 좋은 시간 보내는데
조식은 그냥 그랬지만 숙박할때 창가로 앞의 공원의 울창한 가로수들이 보여서
너무나 좋았던 곳임.그리고 티테이블이 있던것도 좋았고
시설도 좋고 관리도 잘되어있고 탕안에 제일 안쪽에 길게 되어있는 곳에
유황 향이 솔솔 나는 온천수가 있음 너무 좋아
우라이는 몇년전에 버스타고 오후에 다다다 가서
라오지에 구경하고 폭포찍고 저녁 다 되어서 온천 들어갔는데
라오지에 골목 중간에 위치한 곳이었는데 이름을 까먹음 ㅠ
계산하고 들어가면 계단을 밑으로 쭉쭉내려가는데 거기로 가면 여탕 공용탕입구가 있어
거기 들어가면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대화가 안통화지만 몸으로 사용법 다 알려주시고
반은 실내고 반은 야외라고 해야하나.. 어느 부분을 벗어나면 야외이고 그 너머로 강이 보여
그래서 헐벗은 채로 저 밖으로 나가며 안되고 온천 뜨끈한 물에 지지다가 수건으로 싸메고 밖으로 나가면
베드가 여러개 있어서 거기서 차 뜨끈하게 마실 수 있게 되어있는데 차 타가지고
겨울에 찬바람 쐬면서 열 식히고 다시 온천하고 또 베드에 누워서 열식히면서 차 한잔 하고
밤에 야경보면서 너무 좋았어 자연인이 된 황홀한 느낌
시설이 좋은건 아니지만 분위기가 다 해먹었다고 생각. 동네 어르신들 많은 느낌.
뭔가 여행의 낭만 온천의 재미 야시장느낌 이 모든거 자연의 어울림
이 모든거 한방에 때려넣은게 우라이라고 생각함ㅎㅎㅎ
자오시온천은 호텔에 딸린 개인탕에서 물받아놓고 했었는데 호텔에 숙박하면서 지내서
물은 좋고 호텔이다보니 시설도 좋고 좋았음 여기의 가장 큰 장점은 나는...
요즘 한국인이 원체 많아서 그나마 한국인이 적고 시골이고 한적한거 라고 생각함.
그리고 기차역에서 온천단지가 코앞이고 거기 길따라서 식당들도 많고 먹고 놀기 좋다는거
그리고 온천호텔 건물들이 많아서 나름 골라서 숙박이 가능해 ㅇㅇ
나는 한적한 시골 st 자연이런거 원체 좋아해서 나에게는 참 좋았어 단점은 역시나 거리가 좀 멀다 이거지
쑤아오 온천도 몇년전에 가봤는데 여기는 한여름에 냉천을 갔었어
냉천은 세계에 두개인가 몇개 없다고 들었는데
코에 쇳가루 향이 살짝 나는 듯한 차가운 탄산수 온천 이라고 생각하면 될거얌
특이하게 냉탕은 물을 받아서 쓰는게 아니고 각방에 들어가면 냉탕은 강이 흘러가는 것처럼
차가운 온천수가 퐝퐝퐝 계속 샘솟고 있어서 그냥 들어가서 바로 쓰는거고
동그란 욕조가 있는데 거기에 뜨거운 온천수를 받아서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가면서 왔다갔다하는데
온천수가 여기가 제일 좋았던거 같애.. 진짜 최고였어. 다만 몸을 헹굴때 수도물로 마지막 헹궈야할거 같은데
그게 없고 진짜 펄펄끓는 온천수만 나오고 냉천은 거기 있는거 그대로 써야해서 마지막에 헹굴때 물이 너무 뜨거워서
바가지에 물 넣어두고 식기를 기다림..ㅋㅋㅋㅋㅋㅋ
온천 좋아하면 대만의 다양한 온천 즐겨보면 진짜 좋을거라 생각해.
온천수가 개취로 쑤아오가 진짜 좋았는데 여기가 제일 멀다는 것!ㅋㅋㅋ
그리고 여기는 아까 자오시보고 시골이라 했는데 쑤아오 보고 자오시보면
자오시는 선녀야 선녀. 번화가에 엄청난 도시라고 생각함 ㅋㅋ 쑤아오는.. 진짜 찐찐찐 시골...
해지고 나서 온천에서 나왔는데 집에 돌아가는 버스를 타야하는데 진짜 시골 그냥 좁은 도로에
서서 버스가 오길 하염없이 기다려야함...........................하...
아니면 기차를 타던가..ㅋㅋㅋ ㄹㅇ 찐 시골..
시골 좋아하면 도전해보기! ㅋㅋ
일본에 방사능 터지고 나서 온천 좋아하는데 아쉽다는 덬들이나 일본불매에 동참하느라 온천 못가는게 아쉬운 덬들은
대만에 온천 여행가보자 진짜루 좋아... 일본 사람들도 여행오는게 대만 온천임 ㅋㅋㅋ
대만에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가면 일본인들 엄청 많고 일본인들 먹을 식당하며 호텔가면 직원들 일본어 응대 완벽하고
일본애들이 온천하러 오는 곳이 대만이라고 생각함.. 대만온천 한번 즐겨봐 다양하게 있으니까 진짜 빠져들거라 생각해 ㅎㅎ
그와중에 효도관광하면 역시나 온천인데 일본 여행 불매의 여파인지 자오시에서 어르신들 단체 관광 버스 발견함 8ㅅ8
난 혼자 갔었는데 불효녀느낌 받음. 아참 그리고 온천이다보니 가족 여행객이 대부분이고 식당가도 다들 왁자지껄하고
밝고 애들있고 어른들있고 가족 삼대가 다같이 여행온거 자주보고 그냥 단란하고 너무 좋음
나처럼 도시여행에 지치거나 너무 많은 관광객이 부담스럽거나 뭔가 더 떠나고 싶다면 온천여행 추천해 진짜루~~~~~
이 글을 쓴건 내가 어제 귀국을 했는데 자오시에 있다가 온거거든 ㅎㅎ
뜨거운 온천 물 받아서 시장에서 사온 귤 두종류 깨끗이 씻어다가 바가지에 가득 채워두고
뜨끈한 우롱차 받아놓고 혼자서 온천하면서 귤까먹고 차마시고 귤까먹고 차마시고
아침 저녁으로 온천에서 내 몸을 조져버리고 왔더니 너무 좋아서 쓰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