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3박, 프라하 2박 총 5박 7일해서 토요일날 입국했어!
갑작스럽게 정해진거라,
비행기랑 숙소는 여행사 통해서 잡고 일정이랑 가서 교통은 짜고 감!
일정은 여행방덬들 확인하고 물어봄서 갔었음!
1일차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뤽상부르 공원, 궁전돌고
걸어다니다가 동네 카페들어가서 맥주랑 파스타먹었음!
동네 주민들이 눈마주쳐도 나이스하게 눈인사해줘서 기분좋았었어
2일차에는 조식먹고 루브르 갔다가, 오랑주리 갔다가 그러고 에펠탑 보러감
뮤지엄패스는 미리 끊어놓은 상태였었는데도 줄서서 들어갔고,
내가 갔을때 모나리자가 다른관에 있었어서 그 줄에 서서 보고 그랬음.
사실 계획짰을땐 갈수있겠지하고 짠건데
진짜 오지게 힘들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루브르 하루만 봐도 힘들거라고 했는데 진심 진짜 너무 힘들어따 ㅎ
루브르보고 오랑주리 가고 에펠탑 이코스가
너뭌ㅋㅋㅋㅋㅋㅋㅋ 무리였었음ㅋㅋㅋ
날도 더웠어서 이날만 거이 28000보 걸었어. 그대신 근데 너무 이쁘고 멋지긴했음
내눈으로 루브르에 있는 전시작품과 그림을 보는거 자체가 감동이였어.
저렇게 보니까 점심식사는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저녁 한식먹고 그러고 숙소에서 뻗었던거같애
3일차는 베르사유 궁전-> 오르세(정말 핵심만 봄, 밀레 만종 반고흐 작품 이런식으로) -> 샤요궁
3일차때는 원래 베르사유만 보려고 했는데,
친구랑 나랑 힘들어도 욕심이 생겨서 베르사유 궁전을 오전에 갔다가 점심 대충 먹고
오르세로 바로 튀어감 ㅋㅋㅋ 거이 폐장 1시간전에 들어간거라 다는 못보고 우리가 아는 그림들만 보고,
기념품 사고 나왔음. 개인적으로 오르세 기념품샵이 왜 인기 많은지 알겠더라
이쁜거 짱많아!!! 여기서 한국인들 많이 봤던거 같애.
그리고 샤요궁 넘어가서 어두워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진찍고 그러고 숙소로 돌아옴
당장 내일 체크아웃이였어서 이날도 바로 뻗었어..ㅋㅋ
프라하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가자고 해서 갔었는데,
도착하자마자 시계탑보러가고
그다음날에는 프라하성 코스돌고, 까를교 야경기다렸다가 찍고돌아오고
마지막날에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체스키 갔다왔다...ㅋㅋㅋㅋ
혹시 프라하 가는덬들있다면 체스키는 꼭 가봤음 좋겠어!! 진짜 동네 조용하고 이쁨ㅋㅋㅋ
사실 여유롭게 가야지 하고 갔는데 몇년만에 나간 해외여행이기도 하고,
가보고싶었던 곳이 많았던 나라들이였던지라 사실 여유롭게보단 개빡센 여행이였던거같애..ㅎ
가는덬들있다면 하루에 하나씩 봐도 충분하니 여유롭게 짜길 바래..
궁금한거 있으면 남겨줘! 내가 아는선에서 답해줄게
여행방덬들 덕분에 팁 잘얻고 잘다녀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