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그때 어떻게 알고 예약 했었는지 모르겠는데
미나미센주의 호텔에 묵었음
5만원도 안 주고 다다미 방에서 잤었음
화장실 욕실 따로 있고
별개로 대욕장도 있었음
근데 알고 보니까 일용직 노동자들 주로 묵는 동네더라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다고 험한 동네는 아니....닐 거야 ㅎㅎ
추천하기는 좀 미묘하지만; 뭐 당시엔 잘 지냈음
그때 열흘이나 있었는데 (ㅋㅋㅋ)
원래 친구랑 가려다가 엎어져서 혼자 갔었거든
맨날 우에노에서 갈아타고 뽈뽈뽈 미나미센주까지 갔던 거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