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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교토 3박 4일(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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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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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PQbRf

https://img.theqoo.net/grg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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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교토 도착하니 저녁
혈육 친구랑 가와라마치에 있는 사케바 Masuya Saketen
토요일이여서 사람 많았는데 운 좋게도 라스트팀으로 들어감
안주류도 맛있고 사케 종류도 어어어엄청 많음..

술 잘 못먹는 편이라 달고 도수 낮은거로 추천받아서 먹었고,
저 크라우디 너무 맛있어서 보틀 파는 곳 찾아서 사옴


https://img.theqoo.net/hXUru

https://img.theqoo.net/cTKIK

https://img.theqoo.net/CBcqm

https://img.theqoo.net/OnAfY

https://img.theqoo.net/vbcka

https://img.theqoo.net/HmpIM

https://img.theqoo.net/WMcdu

둘째날 첫 일정
아라시야마 기오지
비오는 아침 일찍 가서 그런가 우리만 있었던 곳
우리 나올 때 쯤 사람들 오더라


https://img.theqoo.net/fGsfL

https://img.theqoo.net/NwH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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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쿠린으로 걸어가는 길에 만난 카페
카페와 너무 잘어울리는 사장님, 우연히 만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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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VMzQ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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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스테끼동
치쿠린은 생각보다 너무 볼게 없어서 걍 걸어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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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카커피, 일명 응커피
사람 너무 많음.....ㅠㅠ 고소하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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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차. 다행히도 비가 그침...
교토역에서 가와라마치까지 살살 걸어감.
근데 걸어가는 도중 비옴. 해가 나는데 비도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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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사~니넨자카~산넨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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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넨인
혈육이랑 사진찍고있는데
마을주민?분이 포토스폿 추천해주심ㅋㅋㅋ 맨마지막 사진
찍히는 사람은 계단 두~세번째
찍는 사람은 그보다 두~세개 더 내려가라며 세심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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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ORgrR

https://img.theqoo.net/hJe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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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길
아직 벚꽃 철이 아니라 썰렁하지만
다음주부터는 걸어다닐 수 없을거라고 하시던
친절하고 쾌활하신 카페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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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WJJMj

https://img.theqoo.net/rVuJW

호넨인에서 난젠인으로 걸어가는 길에 있는 히노데우동
현지인들이 가득한 카레우동이 맛있다는 곳
나는 카레우동, 혈육은 카레우동은 별로라며 소고기나베우동
면이 부들부들하니 맛있게 먹음. 주인할머님이 왕친절


https://img.theqoo.net/tiVQG

https://img.theqoo.net/HjeIO

난젠인으로 걸어가는 길, 블루보틀
블루보틀 예쁘다 ㅋㅋㅋㅋ 난젠인은 생각보다 별로였음
그래서 사진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교토 3번째인데 이번에도 비가 옴.... 4일중 2일이....
교토는 일주일이상은 와야 맑은 하늘을 오래 볼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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